미 다탄두 미사일 개발 촉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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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14일AP동화】미국은 다탄두 대륙간「미사일」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남태평양의 무인도들에 새로운 실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14일 국방성 관리들이 전했다.
통신의 감시도 겸하게 될 이 시설은 미 본토로부터 6천5백㎞, 그리고「하와이」로부터는 남서북으로 3천2백㎞ 떨어진「캔턴」도 및 인접 섬들에 건설될 예정이다.
관리들은 이 시설이 다탄두 핵「미사일」의 개발을 위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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