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뎅이를 보석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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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샌앤토니오(미텍사스주)로이터동화】「샌앤토니오」를 비롯한 「텍사스」의 중요도시에서는 최근 살아있는 보석이 대 유행되고있는데 이 보석이란 등에 유석·보석류가 달려있는 2㎝길이의 풍뎅이들.
이 풍뎅이 값은 한 마리에 6「달러」(1천8백원) 내지 9달러(2천7백원)씩 하고있는데 밀수업자들은 이를 「멕시코」에서 밀수입해다가 재미를 톡톡히 보고있다고.
미농무성 및 세관당국은 이들 풍뎅이 거래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여 보석상·의류점 등을 급습했는데 이들을 소유한자는 구입가 만큼의 벌금을 물리고 밀수업자들을 형사범으로 다루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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