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차질 없다. 레어드, 전투 주도권 적에서 탈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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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24일AP급전동화】레어드 국방장관은 24일 월남군의 라오스 작전에 큰 차질이 생겼다는 것을 강력히 부인하고 이 작전 결과 미군 철수계획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인도차이나에서 작전주도권이 적 수중에서 사라졌다고 말했다.
라오스 진격작전이 어쩌면 실패로 끝날지 모른다는 미 의회를 비롯한 각계의 점고하는 우려를 일소하기위해 마련된 것이 분명한 기자회견에서 레어드 국방장관은 월남 군이 파괴한 적의 송유관 사진을 제시, 월맹은 이질유관파괴로 공산측의 남침능력이 큰 타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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