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기 공습 두려워 낫으로 베트콩 살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프놈펜 15일 로이터동화】캄보디아고위군사령부는 15일 캄보디아 북부 품수레톰 마을 주민들이 5일전 비헤트·슈오르 사원전투에서 패배하고 자기 마을로 피신해온 베트콩들을 미군의 공습이 두려워 칼과 낫으로 수명을 살해한 후 이들을 마을에서 전부 내쫓아 버렸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