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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판소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노사협조·노동임금·노동안정 등 세분야에 관한 정책을 분석하고 합리적인 노동정책 수립의 방향을 재시한다.
자료「이조시대의 관제와 공노동」과 부록「노동관계법령」「노사문제사례연구」가 실려있다.
▲유안위시집【달하』(조광출판사간·국판·97면·값5백원) 처녀시인 유안학의 첫 시집이다. 시단에 나오면서 추천받은「달」외 37편의 시를 싣고 있다.
동양적 정서와 시에의 뜨거운 정열이 엿보이는 씨의 첫 시집은 시단의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다.
▲시집 청미(청미회간·국판·89면·5백원)
김선영·김여정·김후난·이경희·임성숙·추영수·허영자 등 여류시인의 모임인 청미회의 70년도「앤솔로지」다.
각각 자화상과 5편의 시편을 내놓고 있다.
▲받아들인다는 문제 (정을병창작집·범우사간·사륙판·3백73면·5백50원)「부도」「반모럴」「어리석은 농부, 인생을 도둑맞다」「퀴쿠르고스, 이 땅에서 왕이 되다」(낙민기) 「받아들인다는 문제」등 6편을 실었는대 마지막 2편은 중편. 그가 내놓은 다섯 번째의 책으로 문단 10년을 매듭하는 작업으로서 출판한 것이라고.
▲피안의 사람들 (이선숙저·초학사발행·사륙판·2백60면·6백원)
동대 불교대학 대학원 출신의 여성이『인간 이상도 인간 이하도】에 이어 내놓은 두 번째의 장편 소설이다. 문학과 철학의 결합을 주장하고, 사건을 통하여 인간의 궁극적인 세계의 본상을 파헤치려는 것이 저자의 의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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