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이상웅 세방그룹 회장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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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웅 세방그룹 회장

세방그룹은 창업주인 이의순(90) 명예회장의 외아들 이상웅(55·사진) 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경복고와 서강대를 졸업한 뒤 1984년 세방에 입사해 세방전지 대표이사 사장과 그룹 대표이사 사장 및 부회장을 역임했다. 60년 한국해운을 모태로 출범한 세방그룹은 현재 13개 계열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1조6000억여원이다.

주진형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한화투자증권은 12일 주진형(사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주 대표는 삼성증권 전략기획실장, 우리금융지주 전략기획 담당·리테일 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임병재 시장경영진흥원 원장 취임

임병재(56) 전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이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진흥원 4대 원장에 13일 취임한다. 신임 임 원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1975년 옛 재무부 소속기관인 전매청에서 공직을 시작한 뒤 환경부 등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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