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칸디에서 매년 열리는 불교행사를 앞두고 사육사들이 19일(현지시간) 코끼리를 씻기고 있다. 행사 기간동안 수십만명의 불교도들이 부처의 치아 진신사리를 보기 위해 몰려든다.
행사 행진은 화려하게 장식한 코끼리들을 앞세운 뒤 전통복장을 한 무용단, 북을 치는 고수들의 행렬이 이어진다. 이 행사는 스리랑카에서 수 백년간 이어진 종교·문화적으로 중요한 행사이다. [AP=뉴시스]
[사진] 스리랑카 불교행사 앞두고 코끼리 목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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