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정상화노력 촉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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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23일 로이터급전 동화】「닉슨」미국대통령은 소련수상「알렉세이·코시긴」에게 새로운 각서를 보내고 소련이 「라오스」중립을 보장한 1962년의「제네바」협정공동의장국으로서의 책임을 발휘,「라오스」에서 공산군공세에 가담하고 있는 월맹군 약 6만7천명의 철수요구등「라오스」평화회복을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고「윌리엄·P·로저즈」미국무장관이 23일 밝혔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라오스」평화를 위한 지원호소에 대해 소련은 아직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미국은 계속해서 소련의 적극적인 반응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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