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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레인보우 등장에 박형식 검은 눈물 흘리며…'후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MBC ‘일밤-진짜 사나이’]

‘진짜 사나이’ 체육대회에 걸그룹 레인보우가 등장해 병사들이 열광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리얼 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청룡대대 체육대회에 참가해 1등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체육대회와 함께 장기자랑이 끝나자 걸그룹 레인보우가 부대에 깜짝 등장했다. 레인보우의 방문에 샘 해밍턴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으며 다른 장병들 또한 기쁨의 환호를 내질렀다.

레인보우의 무대가 끝난 뒤 멤버 조현영이 국군 장병들에게 “군인 오빠들 더운데 힘내세요”라고 애교섞인 멘트를 던졌고 모든 병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진짜 사나이 레인보우 등장에 그룹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역시 얼굴에 칠한 분장 때문에 검은 눈물을 흘리며 응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진짜 사나이 레인보우 등장에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레인보우 등장으로 병사들 난리날 만 하네”, “진짜 사나이 레인보우 오니 연예인도 흥분하는군”, “진짜 사나이 레인보우 등장, 군인에게 걸그룹은 신적인 존재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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