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문제 협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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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모스크바7일AP급전동화】「모스크바」주재 미·영·불 3개국 대사들은 7일 「베를린」문제를 둘러 싼 긴장을 완화시키는데 소련 정부가 적극 호응해 줄 것을 공식 요구했다.
미·영·불 3개국 대사들은 이날 개별적으로 소련외무성을 방문, 「베를린」 통행권과 동·서독간의 자유로운 통신 왕래를 포함한 제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미·영·불·소 4대국 회담을 열 것을 요구한 후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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