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너무나 작은 새끼 판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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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타이페이 동물원에 있는 자이언트 판다가 6일(현지시간) 오후 8시5분 새끼를 낳았다. 중국본토에서 친선의 뜻으로 2008년 12월23일 타이완에 보낸 '투안투안(團團)'과 '위안위안(圓圓)'이 낳은 새끼다. 암컷인 새끼는 건강하지만 무게는 183.4 그램에 불과하다. 9살된 어미 '위안위안'의 몸무게에 비해 1/1000에 불과하다.
사육사가 우유를 먹여주고 있다. 새끼는 어미와 떨어져 인큐베이터에서 사육사가 돌보고 있다. 사육사가 실리콘으로 만든 새끼판다 인형 두개를 같이 넣어 주었다. [신화통신=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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