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체제확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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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청주=성병욱기자】공화당은 12일 청주지구당개편을 기점으로 6개제명 지구와 15개증설지구의 개편및 창당작업에 착수했다.
이날열린 청주지구당 개편대회에서 고재호사무총장은 박정희당총재의 치사를 대독,『지난4월 일부당소속의원들을 내손으로 제명한일은 창당이래 커다란 불상사였다』고 말하고『그러나 당론이 결정되기전에 자유로이 의견을 밝힐수 있으나 결정된 당론을 따르는것이 당원의 의무』이며『집권당의 책임을 완수하기위해서는 결속과 일사불란한 지도체제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날 청주 지구당개편 대회는 청주시여성회관에서 열려 제명된 정태성의원의 후임위원장에 장덕진씨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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