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 복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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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경주】경주시진현동에 있는 불국사(주지이범행)에서 총예산(자체자금) 1억2천만원을 들여 임진왜란때 불타버린 불국사대웅전뒤 무실전을 비롯, 사천왕문비로전, 관음전, 해탈문, 일주문을 원형대로 복원한다.
2개년계획으로 오는 20일에 착공, 70년도에 끝낼 이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현재 극락전에 안치된 국보제27호금동비로자나불좌상(금동비로자나불좌상)을 비로전으로 옮기고 좌하문에서 안양문까지 난간을놓아 창건 당시의 원형을 되살릴것이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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