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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는 세월 그누구도 막을 수가 없네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할리우드 배우 산드라 블록(48)이 나이를 잊은 과감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록은 미국 뉴욕 지그펠드 극장에서 23일(현지시간) 열린 영화 '히트' 시사회에 참석했다.

구멍 사이로 맨살이 드러나는 검정 가죽 드레스를 입은 블록은 아직 녹슬지 않은 섹시미를 발산했다. 앞가슴과 어깨선이 강조된 드레스는 관리 받는 여성의 자신감을 한껏 드러냈다. 잠깐씩 크게 웃을 때에는 세월의 무상함을 느낄 수 있었지만 볼륨감 넘치는 몸매는 48세라는 나이를 잊게 만들었다.

블록은 자신이 주연한 코미디 영화 '히트' 홍보차 런던과 독일 등을 최근 방문했다. 폴 페이그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올해 초 미국 영화전문사이트가 뽑은 '올해의 기대작 TOP20'에 선정된 바 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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