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공관 자료 요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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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IMF(국제통화기금)는 최근 우리나라가 도입한 상업차관의 운용현황및 산업발전에의 기여도, 도입절차와 사후관리등에관해 광범위한 자료제출을 요청해왔다.
30일 관계당국에 의하면 IMF의 자료제출 요청은 내년3월에 열릴「유엔」무역개발회의의 무역및 금융분과위원회에 보고하여 연구대상으로 삼기위한 것이라고한다.
IMF가 요청한 자료는 ▲상업차관도입승인에 있어 수출진흥효과에대한 고려도 ▲도입절차및 사후관리제도 ▲금후의 대외교섭방향 ▲사후관리기구의운용현황 ▲도입차관의규모와 원리금상환전망등이다.
그런데 9월1일현재 확정된 상업차관은 8억2천5백72만불(1백65건)에4억5천3백만불이 도입됐으며 4억6천5백87만불(1백21건)의 사업이 인가되었다. 또한상환계획(9월l일현재)은 금년도의 4천9백35만불에서 70년에는6천5백만불로늘어나 71년부터는 점차 감소되는것으로 계상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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