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개발등 타당성인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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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가 추진중인 세계은행(IBRD)차관사업중 농축산부문 1억1천7백81만불에대한 사업타당성이 세은조사단에의해 인정됨으로써 69년부터 이분야에대한 외자도입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28일 경제기획원에 의하면 지난10월초에 내한한 세은조사단과 지난 26일에 이한한「굿맨」극동국부국장은 정부가 제시한 세은차관사업중 전천후농업축산개발등6개 사업을 검토하고 타당성을 인정함으로써 본격화가 가능해졌다는것이다.
이번 세은조사단에의해 타당성이 인정된 사업은 ▲농업용수개발=5천2백96만불▲평택·금강지구 개발=2천7백52만불▲종자개량=3백7만6천불▲축산개발=9백83만불▲중장기농업자금조달을위한 현금차관=1천만불 ▲잠사생산단지=1천4백41만불 등이다.
이밖에 정부는 교육차관2천만불, 한국개발금융회사 현금차관5백만불, 특수화차도입 l천만불등의 사업계획도「굿맨」부국장에게 제시했는데 「굿맨」부국장은 이들사업의 타당성을 조사하기위해 별도로 조사단을구성, 한국에 보내기로 약속했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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