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판 50만불짜리「존슨」 방탄승용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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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석달남짓한 임기밖에 남지않은 「존슨」대통령이 50만불 (1억5천만원)이나 하는 전용차를 구입했다.
「포드」사 특제인 「렁컨·컨티넨틀」.
길이 6.5미터의 이대형차의 특징은 문을 닫은채 차안에서 연설을 할수있고 더우기 청중의 반응을 들을수 있게 되어있는점. 물론 권총이나 소총을 쏘아도 가볍게 튕길수있는 정도의 방탄유리와 장갑차 정도의 장비가 장치되어있다.
전후좌석이 각각따로된 냉·난방장치, 3대의 TV「세트」…어느 것이나 역대대통령 전용차를 훨씬능가하는 초호화판.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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