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호·김두환 3회전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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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63년도 「데이비스·컵」 쟁탈대회 파견선수 1차선발전을 겸한 제23회 「테니스」선수권 대회가 남녀 1백2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19일 상오 산은·중앙여고·서울의대 등 3개 「코트」에서 개막되었다.
24일까지 열릴 이번 대회 첫날 남자부단식부2회전에서 노장 정영철(서울은), 김두환(한일은) 등이 각각 이겨 무난히 3회전에 올랐고 여자단식부에선 윤정연(국민은)·나경자(신광여고) 등이 쾌조를 보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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