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별씨름 내일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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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우리민족고유의 민속경기인 제11회 전국종별씨름선수권대회가 5∼7일까지 3일동안 창경원 야외음악당에 마련된 특설 「코트」에서 거행된다.
중앙일보사가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단체전과 개인전 경기로 거행되며 단체전은 초·중·고·대및 일반부로 나눠 각 「팀」에 5명씩의 선수가 출전(국민교부7명), 예선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 「리그」로 패권을 가름하며 개인전 일반부는 체급별로 경기가 거행된다.
특히 민족정기의 앙양과 건전한 국민체위향상을 목적으로하는 이대회에는 전국에서 20여 개 「팀」과1백20여명의 전국장사들이 출전, 불꽃튀기는접전을 벌일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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