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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받게된 부회장해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김 부정사건으로 수협간부진이 제출한 일괄사표가 「용두사미」격이 된것까지는 좋았는데….
이통에 김명년수협부회장만이 쫓겨나(?) 마치 부정사건의 원흉으로 지목받고 있다는것은 빗나간 수술이라고 비난이 분분.
전면 개편의 예상을 뒤엎고 일괄사표를 반려받은 노명우수협회장이 위임받은 전권을 행사하면서 사업·총무담당 두이사들에게는 사표는 받겠다 안받겠다 하더니 결국은 유임을 시켰다는데 엉뚱하게도 김부회장의 사표만 반려해주지 않았다는것. 수산업계에선 김부정의혹이 가셔지지않은(검찰서조사중)때 올가미를씌워 몰아내는것은 너무하다고 쑥덕쑥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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