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제습기, 업계 최초 서비스 보증 기간 2년으로 늘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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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여름의 시작이 앞당겨지고 그 기간도 길어지면서 2009년부터 선풍기, 에어컨과 함께 제습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제습기는 여름뿐 아니라 비가 내리는 습도가 높은 날에는 강력한 제습력으로 실내의 습도를 잡아주어 곰팡이 번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으며, 전력이 부족한 여름 성수기에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면 에어컨과 같은 역할을 하여 절전 효과도 있어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신일산업에서 출시한 제습기가 사단법인 대한아토피협회의 인증마크를 취득하였다. 서구화된 주거 양식 등의 환경적 요인으로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적절한 온도와 습도 유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영유아가 있는 가정이나 기관지 천식환자가 있는 가정에는 제습기가 사계절 유용한 필수 상품 군으로 변모하고 있다.

소형 모델인 6L부터 30~50평형대에서 사용 가능한 대용량 13L까지 신제품 6종을 출시한 신일제습기는 55년의 제품 기술력을 토대로, 인공지능을 탑재하여 최적의 습도를 유지하고 에어필터가 공기를 걸러내어 공기 청정 기능까지 가능한 제습기를 출시하는 한편, 업계 최초로 서비스 보증기간을 2년으로 늘려 제품의 기술력을 내걸고 시장 선점에 나섰다.

작년 홈쇼핑에서 인기리에 판매된 이 회사 제습기는 올해도 오는 22일 GS홈쇼핑과 홈&쇼핑에서 제습기 판매에 돌입하는 동시에 전국 대리점, 백화점, 하이마트, 할인점으로 유통망을 넓혀 위닉스와 LG전자에 이어 제습기 시장 공략을 예고하고 있다.

가전업계가 시대에 흐름을 반영하듯 제습기 신제품을 연달아 출시하면서 여름 가전 제습기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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