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상씨 감형환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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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본(서독)13일 로이터동화】서독정부는 지난13일 동백림을 거점으로 한 대남적화공작단 사건의 피고인인 작곡가 윤이상씨(51)가 서울고법의 항소심에서 2심 구형량인 사형에서 징역15년형으로 감형선고 받은 것을 환영했다.
그러나 서독정부관리들은 정규명(40·프랑크푸르트대학교연구원) 임석훈(33·서백림 공대박사과점)등에게 사형이 선고 된데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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