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LSD애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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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64세된 미국의 영화배우 「캐리·그란트」는 지난 10년동안 LSD를 애용하면서 기분나면 미친 사람처럼 큰소리로 떠들었다고 이혼소송을 제기한 그의 아내「다얀·캐논」이 폭로, 18개월간「캐논」과 동거한 「그란트」는 약을 먹을 때마다 아내를 때리면서 히히덕거렸다고. 1주일에 한번씩 환각제를 복용한 「그란트」는 아내에게도 그 약을 먹도록 강요했다고.【로스엔젤레스=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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