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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개동폐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동폐합작업을 서두르고있는 서울시는17일 기존3백2개동중, 87개동을 폐합키로 결정했다.
시당국자는 폐합기준은 1개동에 주민 2만이상을 원칙으로 했으며 없어지는 87개동의 동장진퇴문제는 동장재임시의 성적을 기준삼아 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없어지는 동은 종로구와 중구가 반수인 40개동이다.
이것은 중구와 종로구가 소단위로 동이 책정된데다가 많은 주민이 변두리로 이주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동폐합작업을 1월말까지 완성, 2월중순경에 정식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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