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 남편 "외모는 출중…가슴은 수술했으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방송인 윤영미(51)의 남편 황능준 씨가 “아내 윤영미가 가슴 수술을 했으면 한다”는 발언을 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풀하우스’ 녹화에서는 성형수술을 하겠다는 아내에 대한 찬반 토크가 진행됐다. 황능준 씨는 아내 윤영미의 성형 수술에 대해 “지금도 외모가 출중하기 때문에 더 이상 손 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아내의 외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윤영미가 “하지만 한 군데만 성형을 허락해준다면 어디냐”고 묻자 황능준 씨는 “가슴이다”고 솔직한 속내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윤영미는 “눈 밑이 쳐져서 성형 수술을 하고 집에 와 3일 동안 팩으로 수술 부위를 가려 남편에게 성형 사실을 속일 수 있었다”며 고백했다.

이에 남편 황능준 씨도 “아내가 운동복을 입고 마트에 갔는데 사람들이 알아보자 윤영미가 아닌 척하더라”며 “그럴 때 아내가 황당하고 부담스럽다”고 밝히는 등 녹화 내내 폭탄발언이 이어졌다. 1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