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객에 밟히는 사적 괘능 난간기둥 파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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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경주】17일 하오7시쯤 월성군 의동면 괘릉리 사적 제26호 괘릉의 호석 앞 난간주(복도 외 주석) 4개를 술에 취한 마을청년들이 넘어뜨려 두 동강이가 났다.
경찰은 주범 우용택(23·왜롱리) 설상태(23) 이상락(22) 이천옹(22) 등 4명을 문화재보호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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