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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한 색조의 「실루엣」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디자이너」 박윤정씨의 첫 번째 의상발표회가 지난 24일 세종「호텔」 한가람「홀」에서 열렸다.
「출범」 「초연」 「점과선」등 43점의 작품은 가벼운 봄 외출과 직장 여성을 위한 「투피스」. 정통파 「테일러슈트」를 부드러운 분위기로 변형해 본 의상들은 기하학적인 경쾌한 색조로 신선하고 「차밍」한 세계적인 유행을 살려주고 실용적이며 친근감을 갖게 하는 올 봄의 경향을 보여주었다.
올해는 우리 나라에도 유행하리라는 「미니·모드」를 받아들여 아름다운 다리에 아름답게 입는 멋을 보여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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