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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검사제 실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14일 정부는 68연도부터 경제개발 5개년계획에 따른 인력수급 공무원 신규채용 신병모집 및 대학입시 수험생들에게 광범위하게 적성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문교부가 중앙경영연구소에 위촉하여 마련한 이 적성검사계획을 보면 군당국은 신병모집에서 이 적성검사를 통해 육·해·공·해병대로 분류하며 총무처당국도 공무원 채용때에 이 적성검사 결과에 따라 부처를 가름하도록 되어 있다.
문교부는 또 대학입시를 앞둔 고교수험생들에게 이 방법을 적용 전공분야선택에 관여할 수 있도록 했다.
문교부는 이 적성검사 실시를 위해 교육계 인사 30여명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 총무처·경제기획원·국방부와 협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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