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심장 마비에 새 치료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워싱턴NYT동화】사망율이 85%나 되는 심장마비에서 생명을 건지는 법이 미국 의학계에서 활발히 연구되어 이미 일부 병원에서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여 상당한 성과를 올리고있다.
미국 의학협회지에 발표된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전문가들의 보고는 심장마비로 인체에 미치는 중요 영향으로서 심장 부정맥 현상을 들고 있다.
이 현상 중에도 가장 흔하고 사망율이 높은 것은 심실근육성 진동이란 것으로서 이것이 일어나면 고동이 매우 불규칙하게 되어 심장이 그 이상 피를 뿜어 내지 못하게 되고 2, 3분만에 생명이 끊기는 것이다. 「보스턴」에 있는「피터·밴트·브리검」 병원에서는 약품이나 직류전기 충격을 가함으로써 위기를 예방하는 방법을 쓰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