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베오그라드·모스크바1일AFP합동】소련에 대한중공의 극성스러운 태도 때문에 중·소 외교 관계가 단절될 가능성이 짙어지고 있다고 1일 「유고」 「탄유그」 통신의 「모스크바」 주재 특파원이 보도했다.
중공은 소련 대사관직원들이 식량을 구하기 힘들게 만들었을 뿐 아니라 거리를 「조용히」걷는 것조차 방해하고있기 때문에 대사관직원을 대폭 줄일 준비를 하고있다고 소식통들은 밝혔다.
북평에 있는 소련의 교관과 특파원들의 가족은 오는 4일 하오부터 점차적으로 철수하게 된다는 것이 권위소식통에 의해 1일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