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남편이 발바닥 간질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남편이 발바닥을 간질이는 통에 못살겠다고 이혼한「케이스」. 영국「칼·로사」「오페라」단의 가수였던「도린」여인은 도매상을 하는 남편「니졸손」을 상대로 제기한 이혼소송에서 틈만 있으면 남편이 발바닥을 간지러 고통스러워 이혼하겠다는 것. 이에 대해 남편은「즐겁게 해주기 위해서』그런 짓을 한 것이라고 호소했으나 판사는 비록 부인이 웃을지라도 당신이 좋아서 웃는 것이 아니라 생리적 조건반사라고 말하고 그의 호소를 일축.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