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입주자 생활안내 CD제작,배포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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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준공을 앞둔 자사의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에게 단지 인근지역 생활안내 정보 및 주변 관공서 안내등 각종 유익한 정보를 수록한 '입주자 생활안내 CD'를 제작, 배포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입주자 생활안내CD'는 아파트 입주후 전입 신고, 신규 전화가설 절차, 자녀 전학을 위한 주변 학교 소개 및 전학 절차 등 입주후 반드시 해야할 각종 생활안내를 비롯, 단지 공용시설 및 세대내 전기·설비 시설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또 해당 아파트가 준공되기까지 과정이 파노라마 형식으로 펼쳐져 새로 거주하게 될 아파트에 대한 애착을 더욱 높일 있도록 했다.

주변 관공서 및 위락시설을 약도와 함께 자세히 소개하고 홈페이지를 연결시켜 CD 탐색 도중에라도 인터넷을 통해 관련 정보도 검색할 수 있어 책자 위주의 단조로운 생활안내서에서 탈피한게 특징이라고 현대건설은 전했다.

또 '입주자 생활안내CD'는 각종 주택관련법률을 수록하고, 구조변경이 가능한 벽체 위치 등을 그래픽으로 보여주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각 방에 알맞은 가구 배치 및 인테리어 설계, 집들이를 위한 우리집 초대장 꾸미기 등의 메뉴등을 제공해 생활의 편리함을 더했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신규 아파트에 입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전입신고를 위한 동사무소, 신규 전화가설을 위한 전화국 위치 등을 몰라 우왕좌왕한 경험이 있이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내 CD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조인스랜드) 박원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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