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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타던 비키니女에 돌고래떼 몰려와…깜짝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비키니 차림으로 웨이크보드를 즐기는 미녀를 따르는 돌고래 무리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팝뉴스가 보도했다.

18일 팝뉴스에 따르면 영상 속의 여성은 모터 보트와 연결된 줄을 손으로 잡고 빠른 속도로 파도를 가르며 웨이크보드를 즐기고 있었다. 여성 주위로 수십 마리가 넘는 돌고래들이 몰려들더니, 여성의 바로 옆에서 추격전을 펼치는 장관을 연출한 것. 돌고래들은 여성을 포위라도 하는 것처럼 자리를 잡았고, 비키니 미녀의 바로 옆에서 수면 위로 솟구치며 유영을 계속 이어갔다.

보트를 몰던 남자, 웨이크보드를 즐기던 여성 모두 놀랍다는 탄성을 지르기에 바쁘지만, 돌고래는 이에 아랑곳없이 계속 사람의 주위를 맴돌며 유영을 멈추지 않는다. 사람과 놀기 원하는 돌고래로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또 미녀를 스토킹한다는 근거가 다소 약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 영상은 미국 캘리포니아 만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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