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앨범 발매를 앞둔 모던록그룹 주주클럽의 여성보컬리스트 주다인(24.본명 김수민)이 7일 세계적 게임회사인 EA코리아와 3억원에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주주클럽 관계자는 "주다인의 초상권과 주주클럽의 5집 앨범 타이틀곡 'So I Say'를 온라인게임 '울티마 온라인'에서 사용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한편 주주클럽은 이 계약과 더불어 세계게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양해각서를 EA코리아와 교환함으로써 향후 세계 게임시장과 팝시장에 주주클럽을 알릴 발판을 마련했다.
이달 중순 발매될 예정인 주주클럽 5집 앨범은 주다인의 솔로앨범 형식으로 제작됐다. 주다인은 새 앨범에서 기존의 모던록 창법에서 벗어나 리듬앤드블루스(R&B)창법을 시도했다. (서울=연합) 정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