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맹 어뢰정|3척을 격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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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사이공2일AP동화=본사특약] 월맹의 어뢰정 3척이 1일 「하이퐁」항에서 96「킬로」 떨어진 해상에서 2시간에 걸친 미 공군의 공격으로 침몰됐다.
미군사령부는 2일 18명의 월맹수병들이 그들의 어뢰정이 「통킹」만에 침몰하기 전에 출동한 미 군함에 의해 구출됐다고 발표했다.
「콘스털레이션」항모에서 출격한 미 군기 1대가 월맹어뢰정에서 발사한 대공포화에 맞았으나 무사히 귀함 했다.
미 해군 당국은 이번 전투는 월맹순찰어뢰정 3척이 1일 하오 4시15분(현지시간) 순찰 중이던 미 군함에 전속력으로 접근해 왔을 때 공 해상에서 벌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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