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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진 단장 등 과학기술 훈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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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최해진(54·사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다목적실용위성3호사업단장이 국내 첫 초고해상도 관측위성인 아리랑3호 개발을 이끈 공로로 17일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을 받는다. 2010년 발사된 국내 첫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의 개발을 주도한 이성팔(61)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과학기술 웅비장)과 양군호(51) 항우연 책임연구원, 아리랑3호 개발에 참여한 한은수(53) 한국항공우주산업 위성시스템담당(이상 과학기술 도약장)도 훈장을 받는다. 두 위성 개발을 도운 문해주(56) 교과부 국장, 남기만(56) 지식경제부 국장에겐 근정훈장이 수여된다. 과학기술포장(7명)·대통령표창(18명)·국무총리표창(24명)·장관표창(50명)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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