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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이규도 교수의 오페라 중창의 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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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체르토 디 벨라 보체'. 아름다운 목소리로 꾸민 음악회라는 뜻이다. 줄리아드음대 재학 중 마리아 칼라스의 마스터클라스에 선발됐던 소프라노 이규도(이화여대 음대 학장) 교수가 제자들과 오페라 중창의 밤을 선보인다.

소프라노 공영숙(한세대 교수) .신지화(이화여대 교수) 를 비롯,신애경.임경희 등. 지난 9월 벨기에 베르비에 국제성악콩쿠르에서 1, 2위에 입상한 테너 정호윤과 바리톤 이현종, 노르웨이 테너 비외른 호간이 특별 출연한다.

푸치니의 '라보엠' 중 '그대의 찬손''내 이름은 미미'를 비롯, R 슈트라우스의 '장미의 기사', 벨리니의 '노르마', 모차르트의'코지 판 투테', 베르디의'리골레토'중 2~4중창을 들려준다. 프라임필하모닉(지휘 김덕기) 의 반주.

11월 6일 오후 7시30분 이화여대 대강당. 02-3474-8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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