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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순대타운이 무슨 거리로 변했나 봤더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관악구는 ‘신림로데오 순대타운’ 일대를 ‘음식문화의 거리’로 지정해 음식문화 개선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관악구 서원동 신림역 일대에 자리한 ‘신림로데오 순대타운’의 102개 음식점은 음식문화개선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시범거리 조성에 동참했다. 이곳 음식점은 안심 먹거리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3無(음식재사용, 원산지허위표시, 화학조미료사용)와 3親(친환경, 친인간, 친건강) 캠페인을 벌인다.

또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남은 음식 재사용안하기 운동’인 ‘원스 푸드(ONCE Food)’ 캠페인에도 동참한다. 구는 참가 업소에 대해 잔반처리기, 남은음식 수거통, 지정업소 표지판 등을 배부했다.

관악구 관계자는 “신림로데오 순대타운을 모범적인 음식문화가 정착할 수 있는 모델로 삼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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