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멕시카나 … 800여 가맹점 “마이너스 성장은 없습니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멕시카나는 노사 생생과 점주들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멕시카나가 2012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멕시카나는 치킨 1세대 브랜드로 24년 전 작은 가게에서 시작해 단일 브랜드로서는 최대인 80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멕시카나는 빠르게 성장하는 치킨 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고 24년간 한결같은 정직함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발전해 왔다.

멕시카나 최광은 회장은 “3000여 개 가맹본부 중 20년 넘게 단 한 번도 전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하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브랜드는 멕시카나뿐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또 “이번 프랜차이즈대상 수상을 기반으로 1세대 브랜드로서의 모범을 보이며, 한국 프랜차이즈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우수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최 회장은 “본사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일반적인 프랜차이즈가 아니라 가맹점에 새로운 비전을 심어주고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프랜차이즈 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멕시카나 치킨의 최대 화두는 가맹점 소득 2배 증대다. 이를 위해 가맹점주들에게 대표이사가 직접 교육 및 멘토 역할을 하며 더 이상 동네 치킨집 사장이 아닌 연매출 20억원, 순수익 6억원을 올릴 수 있는 중소기업형 사장이 되는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대표이사뿐 아니라 전 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가맹점주의 매출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밖에 멕시카나는 국내 대표적인 닭 가공업체인 하림에 독자적인 생산라인을 구축해 가맹점에서 대량으로 소비되는 닭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그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외부 요인에 의해 닭 가격이 올라도 가격인상률을 30% 이내로 제한하는 가격연동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지 닭 가격이 올라도 가맹점의 원재료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오두환 객원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