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인 한 명 역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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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17일 하오7시30분쯤 마포에서 서대문으로 가던 미 7사단 소속 세단 차 7-0245호(운전사 박대우·28)가 서대문구 충정로2가1l9앞 노상에서 길을 건너던 김성용(50·금강양화점 대표) 씨를 치어 현장에서 즉사케 하고 앞에 있던 합승(서울 영513)뒤를 들이받았다. 운전사 박씨는 술에 만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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