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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정성 모아 전선을 따뜻하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설풍영하의 고지에서, 삭풍 몰아치는 들판에서, 민족의 원경 155[마일]전선을 지키는 국군장병과, 수천[마일]의 월남땅 더위와 수림에 덮인 이역에서, 자유와 방공의 기치를 앞세우고 [베트콩]섬멸에 나선 파월장병들에게 중앙일보사와 중앙라디오·중앙텔리비젼은 협동하여[새해·크리스머스선물 모아보내기]운동을 다음과 같이 벌이기로 하였습니다. 여러분의 아들·동생·조카·남편들이, 젊음을 서슴없는 마음으로 밤과 낮을 잊으며, 추위와 더위 가림없는 전장에서 혈투하고 있는 그들이 여러분의 정성 담은 선물을 받았을 때 얼마나 즐겁고 큰 위안이 되겠습니까!
지난번 [파월장병 위문금품 보내기]운동에 많은 금품을 보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다시 한번 따뜻한 성의를 기대합니다.
일, 모집기간=11월17일부터 12월31일까지
이, 모집품목=㉮위문금 ㉯생활필수품 ㉰발송과 보존에 지장 없는 식품 ㉱의약품 ㉲연하장·크리스머스카드·위문편지 ㉳각종서적류 ㉶악기 기타 일선장병에게 보낼 수 있는 물품 삼, 접수처 ①중앙일보사사업과 ②중앙일보사지사·지국 ③중앙라디오편성과 ④중앙텔리비젼편성과 ⑤중앙텔리비젼부산방도
중앙일보사·중앙라디오·중앙텔리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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