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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 시설만 골라 때린다…러-우크라 공격 전술 바뀌었다

    에너지 시설만 골라 때린다…러-우크라 공격 전술 바뀌었다

    러시아는 지난달 말부터 한달 동안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만 골라서 타격하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경제의 핵심인 석유·가스시설 공격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러시아는 공중과 해상의 고정밀 장거리 무기와 무인기(드론)를 사용해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만 공격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에너지산업연구센터(EIRC) 올렉산드르 카르첸코 소장은 CNN에 "러시아의 공격 전략은 3월 말에 전환됐다"면서 "에너지 시설 몇 곳을 표적으로 삼고 미사일·드론을 동시에 동원해 집중 공격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4.04.28 13:58

  • 김하성, 뒤늦게 황금장갑 트로피 안았다…경기 전 시상식 진행

    김하성, 뒤늦게 황금장갑 트로피 안았다…경기 전 시상식 진행

    28일(한국시간)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골드글러브 전달식에 참석해 롤링스사 관계자들로부터 금색 글러브 트로피를 전달받았다. 다만 롤링스사는 따로 시상식을 열지 않았고, 올 시즌 수상자들의 경기 현장에서 약식으로 황금장갑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시즌 우익수 부문 골드 글러브와 플래티넘 글러브를 수상한 팀 동료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도 전달식에 함께 참석했다.

    2024.04.28 11:25

  • 임신 아내 살리고 타이태닉 남은 최고 부자…그의 금시계 결국

    임신 아내 살리고 타이태닉 남은 최고 부자…그의 금시계 결국

    1912년 타이태닉호 침몰로 사망한 미국 재계 거물 존 제이컵 애스터 4세가 남긴 금시계가 경매에서 117만 파운드(약 20억1000만원)에 낙찰됐다. 27일(현지시간) AFP,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타이태닉호 침몰 당시 애스터 4세가 차고 있던 금시계가 영국 경매업체 ‘헨리 알드리지 앤드 손’이 주관한 경매에서 한 미국인에게 117만 파운드에 팔렸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타이태닉호가 침몰할 때 연주된 것으로 알려진 바이올린은 2013년 경매에서 110만 파운드(약 19억원)에 낙찰됐다.

    2024.04.28 08:41

  • 브리트니, 완전한 자유 얻었다…'14년 후견' 아버지와 분쟁 끝

    브리트니, 완전한 자유 얻었다…'14년 후견' 아버지와 분쟁 끝

    이에 따라 14년간 이어진 스피어스에 대한 아버지의 후견인 역할을 둘러싼 모든 법적 분쟁은 완전히 끝나게 됐다. 스피어스 측 변호사는 "후견인 제도는 2021년 11월 끝났지만 자유에 대한 그녀의 바람은 이제 진정으로 완성됐다"며 "그녀가 원했던 대로 이제 그녀는 더 이상 이 문제에 대해 재판에 참석하거나 관여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후견인 제도가 종료된 이후에도 변호사 비용 등을 둘러싼 법적 분쟁은 계속됐고, 이제 합의에 이르면서 분쟁은 끝나게 됐다.

    2024.04.28 08:20

  • 집권 10년 모디도 껄끄러운 사람…델리 '빗자루 당수'의 돌풍 [후후월드]

    집권 10년 모디도 껄끄러운 사람…델리 '빗자루 당수'의 돌풍 [후후월드]

    가디언·포린폴리시 등은 현재 모디에게 가장 껄끄러운 상대이자, 모디를 선거에서 이긴 유일한 인물로 아르빈드 케지리왈(56) 델리주(州) 주총리를 꼽았다. 이후 인도 정치가 모디와 BJP의 독주 양상이 됐지만, 케지리왈은 2020년 선거에서도 승리해 델리주를 지켜왔다. 델리주 유권자들은 BJP와 지지자들로부터 ‘힌두 흐르데이 삼라트(힌두 정신의 황제)’ ‘신들의 왕’으로 추앙받는 모디도, 정치 명문인 네루·간디 가문에 기댄 ‘도련님’ 이미지인 라훌 간디도 인도의 미래에 어울리지 않다고 본다고 외신들은 분석했다.

    2024.04.28 05:00

  • 고개 숙인 황선홍…'현지 면접' 소문에 "난 비겁하지 않다"

    고개 숙인 황선홍…'현지 면접' 소문에 "난 비겁하지 않다"

    23세 이하(U-23) 축구 국가대표팀의 황선홍 감독이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에 사과했다. 카타르 현지에서 축구협회 관계자들과 A대표팀 감독 면접을 봤다는 소문에 대해선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잘라 말했다. 한국 U-23 대표팀은 전날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120분 경기 끝에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0-11로 패하면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2024.04.27 21:59

  • 타이태닉호 탑승객 중 최고 부자 금시계 경매 나온다…예상가는

    타이태닉호 탑승객 중 최고 부자 금시계 경매 나온다…예상가는

    26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타이태닉호 침몰 당시 애스터 4세가 차고 있던 금시계가 27일 영국 경매업체 ‘헨리 알드리지 앤드 손’이 주관하는 경매에 매물로 나온다. 이들 유품은 유족 측에 전달됐고 애스터 4세의 아들 빈센트 애스터는 수리 후 이 시계를 1935년 애스터 4세의 비서실장이던 윌리엄 도빈 4세의 아들 세례 선물로 줬다. 이번 경매에는 금시계 외에도 애스터 4세의 커프스단추, 타이태닉호가 침몰할 때 연주된 것으로 알려진 바이올린이 들어 있던 가방 등이 매물로 나온다.

    2024.04.27 19:31

  • "고통 줄여주려고" 임종 중 환자에 마취제 놓은 獨 의사…살인 '유죄'

    "고통 줄여주려고" 임종 중 환자에 마취제 놓은 獨 의사…살인 '유죄'

    임종 단계에 이른 중환자의 고통을 줄여주겠다면서 마취제를 투여한 독일의 의사의 살인 혐의를 법원이 유죄로 인정했다. 군터 S는 독일 최대 대학병원인 베를린 샤리테 병원에 근무했던 2021년 11월과 2022년 7월, 당시 각각 73세인 중환자 2명에게 프로포폴을 과다 투여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이미 임종 과정이 시작된 환자들에게 불필요한 고통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주려고 마취제를 투여했다"며 살해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2024.04.27 19:29

  • 이 얼굴이 60세? 충격의 미인대회 우승자 "예뻐지고 싶으면…"

    이 얼굴이 60세? 충격의 미인대회 우승자 "예뻐지고 싶으면…"

    24일(현지시간) 스페인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알레한드라 로드리게스(60)가 올해 미스 유니버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1위에 올랐다. 로드리게스는 "여성의 신체적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다른 가치를 추구하는 새로운 무대가 열리고 있다"며 "미인 대회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대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미스 유니버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우승한 알레한드라 로드리게스는 다음 달 25일 열릴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대회에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표 자격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2024.04.27 18:27

  • "특별한 사람이 탔다"…비행 중 승무원에 프러포즈한 기장

    "특별한 사람이 탔다"…비행 중 승무원에 프러포즈한 기장

    영상은 지난 21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크라쿠프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촬영됐다. 오늘 비행기에 아주 특별한 사람이 타고 있다"며 "그 사람이 아무것도 눈치채지 않았길 바란다"고 운을 띄웠다. 한크는 크라쿠프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여자친구 파울라를 처음 만났다고 한다.

    2024.04.27 15:29

  • 중국에 맞서며 '몸값' 높인다…필리핀 마르코스 달라진 계산

    중국에 맞서며 '몸값' 높인다…필리핀 마르코스 달라진 계산

    필리핀과 중국의 영유권 다툼이 격화하는 가운데, 필리핀 정부는 최근 들어 중국에 적극적으로 맞서고 있다. 2016년 당시 필리핀의 베니그노 아키노 3세 정권은 국제상설재판소(PCA)에 중국의 영유권 주장이 불법이라고 제소했다. 시에라 마드레함의 철거를 요구하는 중국은 필리핀 보급선에 물대포를 쏘는 등 실력 행사를 하고 있다.

    2024.04.27 05:00

  • 시진핑, 10개월 만에 만난 블링컨에 "양국은 경쟁자 아닌 동반자"

    시진핑, 10개월 만에 만난 블링컨에 "양국은 경쟁자 아닌 동반자"

    시 주석이 블링컨 장관과 별도로 회동을 가진 건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뤄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도 언급한 시 주석은 "지난 몇 달간 여러 분야에서 소통하며 적극적 진전을 거뒀지만 여전히 문제가 많이 남아있다"면서 블링컨 장관에게 "이번 방문이 헛걸음이 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양국 사이에 긴장감이 커지면서 시 주석이 블링컨 장관을 만난다는 것 자체로 일종의 ‘메시지’가 됐다는 분석이다.

    2024.04.26 19:14

  • 美, 틱톡금지법 이어 中 통신사도 옥죈다..."광대역 인터넷 금지"

    美, 틱톡금지법 이어 中 통신사도 옥죈다..."광대역 인터넷 금지"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가 운영하는 동영상 숏폼 플랫폼 틱톡의 미국 내 사업을 매각하도록 하는 ‘틱톡 금지법’ 발효 하루 만에 미국 정부가 중국 통신사의 미국 내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를 금지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차이나모바일, 퍼시픽네트웍스와 자회사인 컴넷 등 중국 통신사에게 60일 이내에 고정·모바일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FCC는 해당 중국 소유 통신사의 미국 내 운영 허가를 취소했지만, 여전히 이들이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4.04.26 15:53

  • 라파 코앞에 탱크·장갑차 집결…이스라엘 "지상전 준비 완료"

    라파 코앞에 탱크·장갑차 집결…이스라엘 "지상전 준비 완료"

    25일(현지시간)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라파에 대한 지상전 준비를 완료했다고 이스라엘 전시 내각에 통보했다. 이스라엘 국영 칸(KAN) 라디오에 따르면, 이날 할레비 참모총장은 이스라엘 전시 내각에 라파 지상전 준비가 완료됐고 내각의 공격 명령이 내려지면 지상군은 곧바로 이동 가능하다고 보고했다. 이날 소집된 전시 내각은 라파에 대한 공격 가능성과 4단계에 걸친 피란민 대피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이스라엘 채널12 TV는 전했다.

    2024.04.26 14:36

  • 中, 우크라전 러 지원 우려 확산…푸틴, 대놓고 "5월 중국 가겠다"

    中, 우크라전 러 지원 우려 확산…푸틴, 대놓고 "5월 중국 가겠다"

    푸틴 대통령은 방중 날짜를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다섯번째 임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 7일 취임식 이후 첫 해외 일정이 될 가능성이 크다. 시 주석이 다음 달 7일 전후 세르비아, 헝가리(8~10일), 프랑스 등 유럽 순방을 앞둬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그 이후가 될 전망이다. 푸틴 대통령이 다음 달 중국을 찾으면 지난해 10월 중국 일대일로 정상포럼 참석 이후 7개월 만이다.

    2024.04.26 12:37

  • 외신도 '하이브-민희진 갈등' 조명…"K팝 산업 강타한 분쟁"

    외신도 '하이브-민희진 갈등' 조명…"K팝 산업 강타한 분쟁"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뉴진스 멤버 하니와 해린을 언급하며, 이들이 자신을 지지해줬다고 말한 내용도 소개했다. 이어 "뉴진스 멤버 2명은 K팝 내 권력 투쟁의 와중에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며 민지가 최근 서울에서 열린 샤넬 팝업스토어 행사에 참석한 것과 다니엘이 여러 패션 행사에 참석한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민 대표가 프로듀싱한 뉴진스는 멤버 전원이 군 복무 중인 BTS와 함께 하이브의 가장 성공적인 K팝 그룹 중 하나"라고 했다.

    2024.04.26 10:48

  • 한국 꺾고 4강 오른 신태용 감독 "행복하지만 처참하고 힘들다"

    한국 꺾고 4강 오른 신태용 감독 "행복하지만 처참하고 힘들다"

    한국을 꺾고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4강에 오른 신태용 감독이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 한편 한국과의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에릭 토히르 인도네시아축구협회장은 신 감독과의 계약을 2027년까지 연장, 힘을 실어줬다. 신 감독은 "아직 계약서에 서명은 하지 않았다"면서 농담한 뒤 "회장님과 좋은 이야기를 나눴기에 계약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26 10:32

  • "흠 잡을 데 없다"더니 올림픽 탈락…'레드카드'로 끝난 황선홍호

    "흠 잡을 데 없다"더니 올림픽 탈락…'레드카드'로 끝난 황선홍호

    황선홍 감독이 이끈 23세 이하(U-23) 남자축구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와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2-2 무승부에 그치고 승부차기에서 10-11로 졌다. 한국 축구 차세대 간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까지 출격시킨 2022 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2살 어린 선수들로 꾸린 일본에 0-3으로 패하면서 황 감독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U-23 아시안컵 8강 탈락으로 황 감독에게는 9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 흐름을 더 이어가지 못한 지도자라는 오명이 따라붙게 됐다.

    2024.04.26 07:36

  • '뼈 부서지는 고통' 뎅기열 확산…페루 간 한국의사 "기후위기 탓"

    '뼈 부서지는 고통' 뎅기열 확산…페루 간 한국의사 "기후위기 탓"

    남미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뎅기열 확산을 막기 위해 활동 중인 감염내과 전문의 김은석(50) 월드비전 개발협력사업팀 차장은 25일 중앙일보와의 e메일 인터뷰에서 "뎅기열 공포의 근원은 기후위기"라며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노력에 국가와 개인 모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차장은 아프리카·남미에서,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 및 기생충 감염 예방 활동, 말라리아·뎅기열의 예방·치료 활동에 전념해왔다. 또 일반적인 감염병이 1차 감염 때 항체가 생겨 2차 감염 때는 증상이 완화되는 것과 달리, 뎅기열은 2차 감염 때 중증으로 발현된다.

    2024.04.26 05:00

  • 신청만 하면 '신분증 남·여' 바꾼다…유럽에 확산하는 이 법

    신청만 하면 '신분증 남·여' 바꾼다…유럽에 확산하는 이 법

    지난 17일 스웨덴은 법적 성별 변경 가능 연령을 기존 18세에서 16세로 낮추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내년 7월부터 ‘성별 위화감(gender dysphoria·태어날 때 부여된 성별이 자신의 성별이 아니라고 느끼는 경우)’ 진단서 없이 성별 변경 신청을 할 수 있다. 스페인도 16세 이상이면 의료 전문가 평가 없이 법적 성별을 변경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을 지난해 2월 가결했다.

    2024.04.26 05:00

  • 꽃무늬에 호랑이 셔츠 충격…저커버그가 회색T 버린 이유

    꽃무늬에 호랑이 셔츠 충격…저커버그가 회색T 버린 이유

    옷 고르는 시간도 아까워서 회색 티셔츠만 입는다던 마크 저커버그는 잊자. 저커버그는 수차례 인터뷰에서 "아침마다 옷을 고르는 시간과 정신적 에너지를 아끼고 싶다"며 회색 티셔츠만 고수하는 이유를 설명한 적이 있다. 창업 초기 회색 티셔츠만 입던 시절의 저커버그는 컴퓨터만 좋아하는 괴짜에, 세상에 불만이 많은 전투적인 이미지가 강했다.

    2024.04.26 05:00

  • 푸틴 "다음달 중국 방문하겠다"

    푸틴 "다음달 중국 방문하겠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산업·기업인연맹 회의에서 "5월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이 다음달 중국을 찾으면 지난해 10월 중국 일대일로 정상포럼 참석 이후 7개월 만이다. 지난 3월 러시아 대통령 선거 이후 푸틴 대통령이 수행하는 첫 해외 방문이기도 하다.

    2024.04.26 00:43

  • 스페인 공항 자판기 커피 마신 뒤 '쇼크'…컵엔 벌레 우글우글

    스페인 공항 자판기 커피 마신 뒤 '쇼크'…컵엔 벌레 우글우글

    스페인 한 공항 자판기에서 커피를 마신 20대 여성이 아나필락시스 쇼크 반응을 일으켜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일이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울티마호라에 따르면 여성 손 산트 조안(21)은 마요르카 섬 팔마 공항에서 벌레가 든 자판기 커피를 마신 뒤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매체에 따르면 항공사에 근무하는 조안은 지난 22일 동료들과 함께 공항에 있는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아 마셨다.

    2024.04.26 00:39

  • 美·英 등 18개국 정상 성명 "하마스는 인질 즉각 석방해야"

    美·英 등 18개국 정상 성명 "하마스는 인질 즉각 석방해야"

    미국, 영국, 독일 등 18개국 정상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억류중인 인질을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25일(현지시간) 미 백악관에 따르면 공동성명은 "우리는 200일 이상 가자지구에서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는 모든 인질들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한다"며 "국제법에 따라 보호받는 가자지구의 인질들과 민간인들의 운명은 국제사회의 우려 사항"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성명은 "인질들을 본국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중재 노력을 강력히 지지한다"며 하마스의 인질 석방을 통해 현재의 위기를 종식하고 다 함께 중동 평화와 안정을 가져오는 노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2024.04.25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