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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생선회에 대해 잘못 알고있는 것들
식도락가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진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속담이 있다. 실제로 남쪽 바다에서 도다리가 보이기 시작하면 봄이 도래했다는 징표다. 봄철엔 도다리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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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속 영양관리, 피부 타입에 맞추세요
동안 열풍이 식을 줄 모르면서 그에 발맞춰 최근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는 기능성 화장품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고가의 화장품을 사용해도 30대가 되면 피부가 탄력을 잃기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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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넙치, 산 채로 수출된다
횟감으로 인기가 높으면서도 대규모 양식 덕분에 비교적 저렴한 값에 즐길 수 있게 된 넙치(광어·사진). 그 넙치가 한국 브랜드를 달고 태평양·대서양 건너 미국·유럽 시장에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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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저염분·저칼로리 메뉴로 살 빼는 ‘타니타 식단’
저염식단을 위해서는 소금의 양도 줄여야 하지만 소금의 질도 중요하다. 99% 순수염화나트륨 결정체인 고운 정제염보다는 가급적 우리 몸에 필요한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한 천일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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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한달 앞 … 건강관리 어떻게 할까
스케이팅 경주의 승부는 마지막 한 바퀴에서 결정된다. 앞 부분 레이스에서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더라도 마지막 한 바퀴에서 ‘삐끗’하면 메달권 밖이다. 수능이 한 달여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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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살리는 오메가 3, 자연산보다 양식 광어에 더 많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넙치(광어)와 가자미는 눈이 한쪽에 몰려 있는 비목어(比目魚)다. 비목어는 몸 색깔을 주변 환경과 똑같이 20분 만에 보호색으로 바꾸는 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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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살리는 오메가 3, 자연산보다 양식 광어에 더 많다
넙치(광어)와 가자미는 눈이 한쪽에 몰려 있는 비목어(比目魚)다. 비목어는 몸 색깔을 주변 환경과 똑같이 20분 만에 보호색으로 바꾸는 솜씨가 있다. 자연산 넙치를 잡으면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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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덩어리 문어, 노인환자에게 보약
문어의 제철은 11월∼이듬해 1월이다. 그런데 한여름에 문어가 화제가 됐다. 남아공 월드컵의 승패 점치기에서 ‘8전 전승’을 기록한 문어 ‘파울’ 때문이다. 문어의 평균수명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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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포화 지방 풍부한 여름 농어는 ‘회춘 비타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음력 5월 농어를 고아 먹으면 곱사등이(척추 장애인)를 편다”는 옛말이 있다. ‘봄 조기, 여름 농어, 가을 갈치, 겨울 동태’라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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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포화 지방 풍부한 여름 농어는 ‘회춘 비타민’
“음력 5월 농어를 고아 먹으면 곱사등이(척추 장애인)를 편다”는 옛말이 있다. ‘봄 조기, 여름 농어, 가을 갈치, 겨울 동태’라는 얘기도 있다. 모두가 요맘때(6~8월) 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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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빨주노초파남보, 일식 싸들고 나가시죠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일본의 도시락인 ‘벤또’가 유행이다. 서울 홍대앞이나 압구정동 등 트렌드 메카엔 일식벤또집들이 속속 들어서고, 점심시간이면 벤또집 앞엔 젊은이들이 긴 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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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피로 확 푸는 아침 식단
설 연휴도 지나고 이제 본격적으로 봄 맞이 준비에 나설 때다. 하지만 유난히 추웠던 올 겨울 날씨 탓인지 피로감이 쉬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럴수록 거르기 쉬운 아침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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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세계 최고 속도’ 유방암 증가, 막으려면…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의 암중 발생 순위 1위다. 10만명당 37.3명 꼴로 유방암에 걸린다. 해마다 10,000명이 넘는 신규 환자가 발생한다. 더 우려스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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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건강식품 일곱 가지…내 몸에 안 맞으면 알레르기 일으켜
“난 ○○만 먹으면 알레르기가 생겨.” 성인 3명 중 1명은 이렇게 생각한다. 식품 알레르기는 절대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 드물지만 극소량의 알레르기 유발 식품에 노출된 뒤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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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쌓인 숙취 해소엔 생대구탕 한 그릇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눈 본 대구, 비 본 청어.’ 눈이 내리는 겨울엔 대구가, 비가 내리는 봄엔 청어가 많이 잡힌다는 의미의 속담이다. 대구는 산란기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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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쌓인 숙취 해소엔 생대구탕 한 그릇
‘눈 본 대구, 비 본 청어.’ 눈이 내리는 겨울엔 대구가, 비가 내리는 봄엔 청어가 많이 잡힌다는 의미의 속담이다.대구는 산란기인 12월∼이듬해 2월이 제철이다. 봄이 되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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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木] ‘섹스 미네랄’ 듬뿍, 카사노바·나폴레옹 즐겼던 이것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이달 23∼27일은 대한남성과학회가 정한 ‘남성 건강 주간’이다. 이 행사는 남성의 건강하고 활기찬 성생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남성과학회가 비뇨기과 의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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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木] 우유, 속쓰림에 좋다? 알고보면…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속 쓰림. 정말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말을 해서는 안되는 괴로운 증상이다. 원인은 오만가지다. 속쓰림 증상을 일으키는 대표 질환으론 위궤양ㆍ십이지장궤양이 꼽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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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요리에 레드 와인? 궁합 안 맞는 이유 있었네
와인과 음식에도 궁합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요리나 와인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상식으로 통한다. 가장 대표적인 불문율은 붉은 색 고기 요리에는 레드 와인, 흰살 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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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 희로애락을 담아 40년을 졸였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쓸쓸히 혼자 앉아 술 한잔으로 외로움을 달래는 중년의 신사, 느슨하게 넥타이를 풀어헤치고 스트레스를 푸는 직장인들, 오랜만에 친구들과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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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 희로애락을 담아 40년을 졸였다
관련기사 아라이료칸과 와사비 쓸쓸히 혼자 앉아 술 한잔으로 외로움을 달래는 중년의 신사, 느슨하게 넥타이를 풀어헤치고 스트레스를 푸는 직장인들, 오랜만에 친구들과 한자리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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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질환-통풍 함께 앓을 땐
관련기사 등푸른 생선 대신 흰살 생선 드세요 오메가3계 지방이 풍부한 등 푸른 생선은 심혈관계 질환 예방을 위해 권장된다. 그러나 통풍 환자에겐 가장 피해야 할 식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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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푸른 생선 대신 흰살 생선 드세요
매년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이 제법 많다. 질병을 초기에 발견해 조기 치료하고, 각종 질병과 관련된 위험 요인을 미리 확인해 예방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처음에는 별 이상 없이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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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식이요법은 ⑩ 결석이 생겼을 때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결석 때문에 시금치와 우유는 안 먹어요….” 김밥에서 시금치를 빼내고 먹으면서 이런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일리가 영 없는 말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