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북한산 공원
서울시가 올해 자연공원으로 개발키로 한 북한산은 총면적 2백61만4천평 (86·41평방km)으로 서울 도봉·성북·서대문구와 경기도의정부시·고양군·양주군일대를 병풍처럼 둘러 싸고있다
-
영동고속도로|안전 시설 확충
건설부는 영동고속도로의 겨울철 교통 안전을 위해 제설용 장비, 안전 방책 표식판 등 각종 안전 시설을 크게 늘리는 한편 비상 장구 휴대 의무화 등 운전사의 특별 안전 수칙을 만들어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등산 50년
37년10월 때마침 연휴가 있어 다시 금강산으로 달려갔다. 남들과는 거꾸로 겨울·여름에 이어 처음으로 가을금강산탐승에 나선 것이다. 지난 여름때 모양 다시는 작당해서 안가리라 했지
-
등산·관광객 위한 휴게소 각자가 알뜰히 보살펴야
강원도 평창군 진궁에서 강능으로 빠지는 지름길인 진고개에 세워진 2개의 휴게소가 등산객들의 손에 의해 망쳐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이 휴게소는 평창군이 71년10월 군예산을들돌여
-
도로점용요율 연내인하 조정
건설부는 법제처의 심의를 거쳐 현행 「도로점용료 징수규정」을 일부 개정, 점용요율을 연내로 인하 조정키로 했다. 27일 건설부에 의하면 국무총리의 각종수수료 및 사용료과징 시정지시
-
박 대통령과 근혜양, 영동 일대 시찰|고속도로 건설 노고를 치하
박정희 대통령은 자주색 「투피스」를 입은 근혜 양과 함께 14일 상오 11시 풍차형의 「네널란드」군 참전비 옆에 자리잡은 새말의 우황 육교에 도착, 김재규 건설부 장관·박종성 강원
-
영동·동해 고속도로 개통
【횡성=양태조·이제훈 기자】새말에서 묵호에 이르는 1백29km의 고속도로 공사가 준공, 14일 박정희 대통령이 준공 「테이프」를 끊음으로써 영동 (새말∼강릉)·동해 (강릉∼묵호)
-
"안전하고 튼튼하고 정확한 제품을 만들라"
8일 상오 영애 근혜양과 함께 제6회 한국 전자 전람회 및 정밀도 경진대회 전시회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약1시간20분간 전시품을 관람했다. 전자손목시계 전시장에서 전자시계의 회로를
-
칼라 TV 아직 이르다
박정희 대통령은 영애 근혜양과 함께 8일 상오 11시 서울 장충공원에서 열린 제6회 한국전자전람회 및 정밀도 경진대회 전시회에 참석, 개막 「테이프」를 끊고 1시간 20분 동안 전
-
박대통령과 세 자녀 선산 선영 성묘
박정희 대통령은 21일 영애 근혜·근영 양과 영식 지만 군을 데리고 경북 선산 선영에 성묘하고 귀 경했다. 박대통령은 돌아오는 길에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에서 신민당 신도환 의원
-
비에 젖은 한가위|성묘객 줄고 거리한산
20일은 한가위-. 햅쌀로 송편을 빚어 햇과일과 함께 조상의 산소를 찾아 차례를 올리고 감사드리는 날. 특히 올해는 7백여 명의 조총련계 재일동포들이 처음으로 성묘 차 귀국, 30
-
호남∼남해 고속도 준공기념탑 제막
호남∼남해고속도로 준공기념탑 제막식이 17일 하오 호남과 영남의 중간지점인 전남 광양 군 진월면 신아리 섬진강 휴게소 현장에서 김재규 건설부장관을 비롯, 관계인사와 현지주민이 참석
-
(418)「동」과「서」를 잇는 산업 대동맥 영동·동해 고속도로|태백 준령 뚫고 동해절경 따라 233㎞
국토를 가로질러 강원도 두메산골에 고속도로가 뚫린다. 새말∼강릉간 97㎞, 강릉∼묵호간 32㎞의 고속도로 건설공사가 이 달 안에 완공돼 내달 중순 설악산 단풍이 동해를 물들이는
-
고속도 표직판 통일-김 총리 지시
김종필 국무총리는 5일 하오 『고속도로상의 각종 표지판 규격과 빛깔 및 글씨체를 동일하여 고속도로에 익숙지 않은 운전자에게 편의를 기하도록 하라』고 관계관에게 지시했다. 김 총리는
-
박 대통령, 영동 일대를 시찰
박정희 대통령은 2일과 3일 이틀간 영동·동해 고속도로를 시찰하고 북평항만 건설 현장·쌍용「시멘트」공장·설악산 관광 개발 현장을 둘러봤다. 박 대통령은 이틀간 공사중인 1백29㎞의
-
개통 5돌 맞는 경부고속도로
「길의 혁명」을 가져온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된지 7일로 5돌. 10시간은 잡아야했던 서울∼부산간 천릿길을 5시간대로 단축, 일일생활권으로 바꿔 놓음으로써 「근대화」의 대동맥이 된 이
-
본격적 관광개발 착수...부산 태종대
73년 용두산 공원에 높이 1백12m의 부산「타워」를 건립하여 부산의 새로운 명물을 만든 진로주조계의 도원관광(대표 장익용)이 이번에는 태종대에 2억4천만 원을 들여 휴게소 4동을
-
고속도로 휴게소 폭리 세금 추징키로
국세청은 전국 고속도로 11개 휴게소에서 간이식사·청량음료 등을 시중보다 20∼77% 비싼 바가지 값으로 팔고 있은 것이 밝혀지자 관련 휴게소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 폭리분을 세
-
폭리…고속도로 휴게소
도로공사가 위탁 경영하는 고속도로의 휴게소들이 간이식사와 청량음료 값을 사중보다 20∼77%까지 더 비싸게 받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9개소, 영동고속도로 2개소 등 11개소의 휴게
-
(3)올해의 관·민 투자 청사진|경기도(하)|도 자체 사업
『곳간이 차야 예절을 차리고 의식이 족해야 영욕을 안다』(창품실칙지예절 의식족칙지영욕)는 명언이 있다. 관중의 이말에 자극을 받은 때문은 아니겠지만 올해 경기도가 벌이는 각종 사업
-
교통
고속도로의 개통과 고속「버스」의 등장,「택시」·자가용의 급격한 증가, 지하칠 개통, 「점보」비행기 도입으로 인한 미주선 항로개척 등 지난 10년동안 가장 눈에 띌만한 변화를 보인
-
양 줄이고 1일5식|운전사들에 효과적
하루종일 차를 모는 운전사들은 하루 세끼를 잘 먹는 것보다는 좀 양을 줄여 다섯 차례 가벼운 식사를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서독 「기센」대학의 영양학자 「크리스·티아네·하세」교수가
-
연착한 고속버스 통금에묶여
고속「버스」가 고장으로 2시간30분이나 연착, 승객들이 통금에 발이 묶여「버스」속에서꼬박 밤을 새웠으나 회사측이 아무 사과의 뜻을 밝히지 않아 승객 40여명이 항의소동을 벌였다.
-
현충사 조경 완공
이충무공의 위업을 되새겨 그의 형정을 봉안한 성역 현충사의 조경 공사가 그의 4백29회 탄신인 28일 완전히 끝났다. 66년4월 현충사 성역화 사업이 착수된 이래 69년 1차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