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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어버이' 사랑 훈훈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 사랑’이 잇따르고 있다. 김해시 우리옷연구회는 어버이날 기념행사로 천연염색 한복 속바지 1백벌을 만들어 오는 8일 장유면 죽림마을과 생림면 도요마을 경로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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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 돕기 한마음 '훈훈'
"이웃 돕기는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실천할 수 있습니다. 결코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경기도 광주 뉴서울골프장에 근무하는 도우미.그린 키퍼.클럽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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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으로 불우이웃 돕는다 얼굴 없는 이색 선행 '훈훈'
서울의 한 중소기업에 다니는 정봉실(27ㆍ여)씨는 지난해 5월 한 종신보험에 가입했다. 근데 그 보험이 참 희한하다. 정씨 자신이나 가족을 위한 보험이 아니다. 불우 이웃을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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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마을 '백의천사' 16년 선행 훈훈
강원도 삼척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30분 남짓 남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경상북도를 지척에 둔 작은 어촌마을을 만난다.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다. 5백60여가구 대부분이 4천만~6천만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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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곡에 울려퍼진 이웃사랑 '훈훈'
23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7동 난곡 달동네에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이 넘쳤다. 대다수 주택가에서 자취를 감춘 연탄을 난방연료로 사용하는 집이 유난히 많은 이 지역에서 홀로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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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운동' 훈훈
26일 오후 1시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백석리 백석노인정. 7평짜리 정자에서 할아버지들이 한가로이 바둑을 두거나 얘기를 하고 있고 정자 옆에서도 통나무 탁자에 커피잔을 올려놓고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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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짓기' 봉사나선 우먼파워 훈훈
여성들도 사랑의 집짓기에 발벗고 나섰다. 한국 사랑의 집짓기 운동연합회(한국 해비타트)가 중앙일보 후원으로 8월 5일부터 11일까지 벌이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운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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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짓기' 릴레이 봉사 훈훈
"야-, 무지무지 덥네. " 27일 오전 경남 진주시 명석면 외율리 '진주 평화의 마을' 주택건설현장. 섭씨 35도를 오르내리는 찜통더위 속에 여기 저기서 여고생 11명 등 고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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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중문과 교수들 '기초학문 사랑' 훈훈
교수들이 21년간 한푼 두푼 모은 돈을 제자들의 장학금으로 내놓았다. 서울대 인문대 중어중문학과(학과장 宋龍準)교수들 얘기다. 인세(印稅).외부 강의료 등을 적립해 마련한 1억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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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만 '우정의 릴레이' 훈훈
1992년 8월의 한국.중국 수교는 한국과 대만의 공식적 외교관계를 단절시켰다. 하지만 민간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은 국교단절과는 상관이 없다.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한국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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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노사 가뭄봉사 경쟁 '훈훈'
전국건설운송노동조합 결성을 둘러싸고 대립 중인 레미콘 노사가 가뭄 현장에서 봉사 경쟁을 벌이고 있다. 15일 오후 민통선 내인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도라산리 정욱채(62)씨 3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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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한가족 운동' 훈훈
“이웃이 있기에 열심히 공부할 수 있습니다.앞으로 저보다 어렵고 힘든 아이들을 돕고 싶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후원자의 도움을 받고 있는 고교생 李모(15)양이 최근 대구 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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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 퀴즈] 12월 22일
1. 한국 고유의 정형시가. "이 몸이 죽고 죽어…" 같은 4. 귀가길 동네 입구에서 따끈따끈한 이것을 사면 마음도 훈훈 7. 글을 짜임새 있게 짓는 형식. 시작→전개→전환→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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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벤처업계엔 이웃돕기로 '훈훈'
경기침체와 벤처위기설, 각종 비리사건 등으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맞고 있는 인터넷 벤처업계지만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따스한 손길을 펼치는 자선대열에 동참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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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부는 벤처, 이웃돕기엔 훈훈
닷컴위기와 경기침체의 한파로 벤처업계가 잔뜩 얼어붙은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따스한 온정만은 온/오프라인을 가득 채우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한 어린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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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책임자 사과전화에 마음 훈훈
96년 새해 칠곡휴게소의 이태헌 부소장이라는 분으로부터 첫 전화가 걸려왔다. 다름이 아니라 지난해 12월31일자 중앙일보 독자페이지에 실린 나의 글에 대한 책임자로서의 사과 전화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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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인터뷰-고아원방문 삼성증권 吳淳姬
『아이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저희들도 피로가 싹 가시네요.따뜻한 가정의 울타리가 그리운 아이들이다보니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그렇게 좋아할 수 없어요.』 10명의 동료 여직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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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회 식목일 날씨 계속 훈훈 7일 전국 비
제49회 식목일인 5일 전국 2만5천개 기관.단체 1백67만명이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2천1백만평의 정부계획 조림지역 산에 1천4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趙南照산림청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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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의료 분쟁…「방어 진료」 확산 우려|의료계의 한해를 되돌아본다 (하)
92년은 의료인들이 사회적으로 크고 작은 수난을 겪은 해였다. 미숙아를 치료하지 않고 귀가시킨 의사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살인죄」로 구속되는가 하면 의료 분쟁에서 피해 환자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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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자선바자 초겨울 "훈훈"
본격적으로 쌀쌀함을 느끼게 하는 11월을 맞아 각종 자선바자가 잇따르고 있다. 자선바자는 주관단체나 성격에 따라 나오는 상품내용이나 바자형식이 각양각색이다. 바자의 특징은 품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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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수표 되찾을 줄이야…세상인정 아직도 훈훈
지난 5월30일 한일은행 흑석동지점에 1백만원권 수표를 들고 예금하러 갔다. 창구 앞에서 줄을 서 있다가 막상 호주머니에서 통장을 꺼내보니 끼워두었던 수표가 없어진 것이었다. 넉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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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 돕기
아파트에 사는 다섯명의 주부가 한달에 한번씩 좋은 일을 해보자는 모임을 꾸려가고 있다. 다섯 주부 가운데 하나가 내 친구인 까닭에 나는 그들이 어떤 좋은 일을 하는지 소상히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