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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네거티브 중단할 것…여의도 기득권정치, 위기극복 못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대선 과정에서 격화되는 네거티브 공방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걱정이 많으신 줄 안다"며 "저 이재명은 앞으로 일체의 네거티브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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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근 7인회 “임명직 안 맡는다”…586 용퇴론 불붙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4일 경기 성남 상대원시장을 찾아 즉석연설을 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 후보는 유년시절부터 가족이 터 잡고 살았던 성남 지역 유세에서 자신의 가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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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내로남불" 두달만에 바닥 엎드린 이재명…D-44 승부수
“더불어민주당이 앞으로 더 잘하겠다. 앞으로 더 잘할 뿐만 아니라, 많이 부족했다는 사과의 말씀을 겸해서 인사를 드릴까 한다.” 24일 경기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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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선돼도 임명직 안맡겠다" 李최측근 '7인회' 선언
지난 2017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운데)와 정성호(왼쪽)·김영진 의원.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최측근 그룹인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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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영식 임명에 “전형적인 코드·보은인사”
17일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에 임명된 김영식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2019년 5월부터 작년 4월까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법무비서관으로 재직했으며 법무비서관에서 물러난 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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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문 대통령 청렴하지만, 공정성엔 국민이 약간 의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공공산후조리원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열린 ‘국민반상회’에서 업계 종사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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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공정성 의문""난 보수"…이재명, 차별화 가속페달 밟았다
“몇 개의 사건들 때문에 국민이 문재인 대통령의 공정성에는 약간의 의문을 갖는다.” 배우자 문제와 당 내 분란으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주춤하는 사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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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아빠찬스’ 논란에 사퇴…민정수석 수난사 예외 없었다
김진국 아들의 입사지원서 문제로 논란에 휩싸인 김진국(사진) 청와대 민정수석이 21일 사의를 표명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즉각 수용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김 수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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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도 '공정'에 날아갔다…文 발목 잡는 민정수석들
아들의 입사지원서 문제로 논란에 휩싸인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21일 사의를 표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의를 즉시 수용했다. 아들의 입사지원서 문제로 논란에 휩싸인 김진국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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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제츠 그 뒤 보라…中외교 '차기 투톱' 물망 오른 ‘금거북족’
2일 중국 톈진에서 서훈 국가안보실장(왼쪽)이 양제츠(오른쪽)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원과 회담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톈진=베이징 특파원단 공동취재단] 중국 중앙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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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쩐의 전쟁'…吳 "당신들이 지적했던 예산 깎는 것"
서울시가 '서울시 바로세우기' 사업을 두고 시의회·구청장협의회와 정면충돌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절대 다수인 시의회와 구청장들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시절 추진된 민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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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낙하산 조롱하더니 보은인사" 오세훈 비판한 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7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능력과 신뢰를 무시한 무분별한 나눠먹기 인사"라고 비판했다. ━ "오세훈 사단이 자리 나눠먹기" 오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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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1기 '디자인서울'의 귀환…권영걸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 내정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1년 하반기 폭력 예방 통합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5개월을 넘어서면서 산하기관장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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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방부 '외부채용'하랬더니…27명 중 20명 '내부자'들
지난 7월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반기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국방일보 국방부가 민간 경력 공무원 선발에서 군 출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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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차 실려 귀향하는 환자들…‘병상 부족’ 방콕의 코로나 대책
태국 정부는 27일 수도 방콕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병상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경증 환자 137명을 열차에 태워 고향으로 보냈다. [EPA=연합뉴스] 태국 보건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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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프리시즌 합류···여유있게 손 흔들며 인사
[사진 토트넘 SNS 영상 캡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프리시즌 팀 훈련에 합류했다. 20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공식 SNS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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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회전문에 아뿔싸…태국 860명 집단감염 충격
태국의 한 시장에서 상인들이 코로나19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로이터=연합뉴스 태국의 한 시장에서 상인 등 800여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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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참사 제조기 김외숙 감쌌다"…文 부산·해마루 인맥 파워
노무현(오른쪽)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법무법인 부산에서 함께 일하며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던 시절의 모습.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일 취임 4주년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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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끼리끼리 정치’의 해법
신경진 베이징총국장 “종친은 대왕과 혈통이 같습니다.” “타국 출신이 돌아오면 종실은 다시 푸대접이오.” 외국 출신 관리를 쫓아낸 축객령(逐客令) 이후 회전문 인사를 즐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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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인적쇄신 단행해야”…재야인사 긴급성명
촛불집회 2주년 기념행사 '나의 촛불'에서 참가자들이 촛불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국정농단 사태 당시 범국민 촛불집회 등에 앞장섰던 종교계와 시민사회 등 재야인사들이 12일 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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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에 감사할 사람들이…" 與초선에 쏟아진 문파의 비난
전용기, 오영환, 이소영, 장경태, 장철민 등 더불어민주당 2030세대 초선 의원들이 지난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2030 의원 입장문’을 발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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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초선 56명 “문파 눈치 안 보겠다” 청와대에 직격탄
장철민·장경태·오영환·이소영·전용기 등 더불어민주당 2030 의원들이 9일 국회에서 당 쇄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뉴스1] “청와대와 당 지도부, 문파의 눈치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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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초선 56명 "이젠 靑·문파 눈치 안보겠다"…文인사까지 비판
“청와대와 지도부, 문파(文派) 눈치를 보지 말고 소신있게 나가자.” 9일 선거 참패에 대한 원인 분석을 위해 열린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긴급간담회에서 터져 나온 말이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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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나라냐" 적폐 몰더니…靑 경제라인 톱3 다 기재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 안일환 청와대 경제수석, 이형일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 정부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