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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남은 천안함 고1 아들, 연금 연장 길 텄다…文 "24세까지"
천안함 폭침 사건으로 희생된 고(故) 정종율 상사의 부인 정모(43)씨가 별세하면서 외아들 정모(17)군이 홀로 남은 상황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유족보상금 수급 연령을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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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범에 보훈급여 4650만원 줬다…보훈처 황당지급 118억
국가보훈처 현판. 연합뉴스 국가보훈처는 2015년 11월 A씨로부터 보훈대상자 등록 신청을 받았다. 보훈대상자로 등록이 되면 보훈급여가 매달 지급된다. 보훈처는 경찰에게 A씨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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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전월순 두명 있는데···보훈처 "김원웅 부모 광복군 맞다"
국가보훈처가 가짜 의혹이 불거진 김원웅 광복회장 부모의 독립유공자 자격을 계속 인정하기로 결정했다. 19일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보훈처는 지난 18일 독립유공자 공적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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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이재명 ‘美점령군’ 발언 토씨 하나 안 틀린 역사적 진실”
광복회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 발표하는 김원웅 광복회장. 연합뉴스 1945년 독립 이후 북한에 진입한 소련을 “해방군”으로, 미군은 “점령군”으로 주장해 논란을 일으킨 김원웅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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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장 “김원웅 발언 대단히 부적절” 광복회 “한국 개무시 맥아더 비판해야”
김원웅 광복회장의 “소련군은 해방군, 미군은 점령군”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중앙일보 7월 1일자 3면〉 국가보훈처는 1일 광복회에 공문을 보내 “광복회장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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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해방군"이라는 김원웅…45년 조만식 "은행 터는 점령군"
1945년10월14일 평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김일성 환영대회장 주석단. 소련 제25군 사령관 치스차코프 대장을 비롯한 북한 주둔 주요 소련군 지휘부가 자리 잡았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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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은 점령군’ 김원웅 발언에···보훈처장 “대단히 부적절해”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오종택 기자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은 1일 미군을 점령군에 비유해 논란이 된 김원웅 광복회장의 발언과 관련해 ”대단히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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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들과 오찬
문재인 대통령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들과 청와대에서 오찬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 행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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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전우회 "보훈처, 비리 연루 변호사를 상담역으로 위촉"
국가보훈처가 “천안함 생존 장병의 아픔을 상담할 변호사”라며 과거 형사 처벌 전력이 있는 인사를 보훈처 고문변호사로 위촉한 데 대해 천안함전우회 측이 반발하고 있다. 생존 예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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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71년 만의 귀환, 6·25전쟁 백석산 전투영웅 가족 품으로
행사를 마친 뒤 고 윤덕용 일병과 고 강성기 일병의 위패를 든 의장대가 이동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6·25전쟁 당시 1951년 강원도 양구 백석산 전투에서 전사한 두 전쟁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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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착공식 참석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한국전쟁 명예 훈장 수여식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랠프 퍼켓 주니어 예비역 대령 가족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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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물개’ 故 조오련,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
고(故) 조오련 선수가 지난 1974년 제7회 테헤란 아시안게임 수영 자유형 1500m에서 우승한 후 환호하는 모습. 연합뉴스 ‘아시아의 물개’로 불리며 대한민국 수영 영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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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훈처, 국가유공자에게 공급할 ‘스마트 휠체어’ 시연
보훈처, 국가유공자에게 공급할 ‘스마트 휠체어’ 시연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28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자율주행 스마트 휠체어 시연회’를 열었다. 자율주행 스마트 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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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에게 AI 탑재한 ‘자율주행 스마트 휠체어’ 보급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2018년 평창 패럴림픽에서 아이스하키 선수로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한 국가유공자(공상군경 1급) 이지훈 선수가 ‘자율주행 스마트 휠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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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향 논란 김원웅 광복회장, 광복회원에 멱살 잡혔다
11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02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김원웅 광복회장(가운데 한복)의 멱살을 잡는 등 항의하는 김임용 광복회 회원(왼쪽)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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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원웅 멱살잡은 광복회원, 일가족 7명 다 독립유공자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102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김원웅 광복회장의 멱살을 잡는 등 항의를 하는 김임용 광복회 회원을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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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맹폭격한 알렉스…우리카드 챔프전 진출
플레이오프에서 강서브를 날리는 알렉스. 우리은행의 챔프전 진출을 이끌었다. [뉴스1] 알렉산드리 페헤이라(30·등록명 알렉스)가 강서브와 블로킹으로 코트를 흔들었다. 프로배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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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가 끌어안길래, 밀어내며 쓴소리했다”
김정숙 여사가 26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해군 2함대사령부 에서 열린 제6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마친 뒤 고 민평기 상사의 모친 윤청자 여사를 위로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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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윤청자 여사 "영부인 끌어안길래 밀쳐내며 쓴소리했다"
지난 26일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제6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옆자리에 앉았던 천안함 유족 윤청자 여사가 "김 여사가 끌어안으려 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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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천안함 추모식 전날 국회에 '카톡 초대장' 보낸 보훈처
서해수호의 날을 하루 앞둔 25일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묘역을 찾은 유족들이 아들을 그리워하며 태극기와 해군기, 조화를 바치고 있다. 서해수호의 날(3월 넷째 금요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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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유족 가슴에 또 못 박은 정부의 천안함 추모식 축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3월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분향하던 중 천안함 유족 윤청자 여사로부터 ″천안함이 누구 소행이냐″는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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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박범계에 "운명적 과업 맡았다…검찰 공감 이끌어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신임 박범계 법무부장관에게 “권력기관 개혁이 끝난 게 아니라 중요한 발걸음을 옮겼을 뿐”이라며 “검찰 구성원도 공감하고 스스로 개혁 주체가 돼 능동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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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 없었던 조국·추미애…文, 박범계 부인엔 장미·초롱꽃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신임 박범계 법무부장관과 한정애 환경부 장관,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들 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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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사의, 유영민 후임 부상...공수처장 김진욱, 법무 박범계
청와대 노영민 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김종호 민정수석은 30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