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展
이미지 제공: UNC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독일의 현대미술 작가 크리스토프 루크헤베를레(b.1972)의 재미있고 독특한 예술 세계를 총 망라하는 약 16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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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ention!] 직선 하나도 없이 곡선으로만 이뤄진 백자 이야기
비욘드 웨이브(BEYOND WAVE) 13일까지 서울 효자로에 있는 공예전문 갤러리 솔루나 크래프트에서 도자 작가 장재녕씨의 개인전 ‘비욘드 웨이브(BEYOND WAVE)’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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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 서울시장 출마 포기 … 우파 시민사회의 좌절
이석연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범보수진영의 시민후보로 나섰던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출마를 포기했다. 이 전 처장은 28일 기자와 만나 “시민에게 다가가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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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종의 미술 투자] 용량 1500cc 뇌의 무한 확장…정수진 ‘뇌해도’의 마력
박상륭의 소설 『죽음의 한 연구』는 불후의 명작이다. 문학평론가 김현은 이 소설을 이광수의 『무정』 이후 최고의 장편 소설로 꼽는다. “공문의 안뜰에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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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주간전망] 불안한 3분기 경제지표와 낙관할 수 없는 증시
채굴과 에너지 등 경기관련주가 주가하락을 주도 지난 주 중국증시는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와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로 주가 급등락이 펼쳐진 끝에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3.49% 하락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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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단협 탈당파 제갈길로 '헤쳐모여'
대선 구도가 박빙의 양자대결로 짜이면서 정치권의 지형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한나라당 이회창·민주당 노무현 후보 양극으로의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이다. 반면 제3세력 등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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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에 한 번, 왜 베니스인가
관람객을 직시하는 창녀, 마네의 ‘올랭피아’(왼쪽?부분)는 현대성을 보여주는 도발적 그림이다. 1856년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서 티치아노의 걸작 ‘우르비노의 비너스’(오른쪽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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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백과사전’ 내세운 베니스 … 정작 빛난 건 비움의 미학
중국의 반체제 예술가 아이웨이웨이(艾未未)는 독일관에 삼발이 의자 886개를 쌓았다. 급속한 개발 속에 사라져가는 전통을 예전 중국 어느 가정에나 있던 흔한 목재의자로 시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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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미술 앤디 워홀밖에 몰랐다면 …
사방이 눈으로 덮인 겨울 밤, 아메리칸 원주민 소년이 쇠약한 말을 타고 외로이 가축을 지키고 있다. 1905년 경 미국화가 프레데릭 레밍턴이 그린 ‘목동(The Herd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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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키우기엔 역시 위인전이죠
위인전집이 최근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어린이들이 미래를 꿈꾸고 설계하기에는 예나 지금이나 전기보다 좋은 것은 없어 잘 팔릴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은 전집에서 다양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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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덕흥리 고분 주인공은|고구려인이 아닌 중국인|관직도 모두 중국명|명문 중「신도」는 중국땅
북한에서 최근 발굴된 덕흥리고분의 피장자가「고구려인」이 아니라「중국인망명자」 라는 주장이 나와 학계의 주목을 끌고있다. 김원룡교수 (서울대) 는 최근 간행된 「역사학보」제시집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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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4차 TV토론] 문“단일화 할 건가” 유“안 한다” 안“연대 없다, 100번 말해”
바른정당이 25일 안철수 국민의당, 홍준표 자유한국당,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3자 단일화를 공식 제안했지만 세 후보가 모두 거부 입장을 밝혔다. 25일 중앙일보·JTBC·한국정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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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스크족, 고조선 후예 ‘아발족’의 한 갈래
━ 유럽으로 간 고조선 문명 〈4〉 프랑스와 스페인의 접경지대 피레네 산맥 끝자락 대서양 해안에 유명한 ‘바스크’ 족(Basques)이 살고 있다. 바스크 족 언어는 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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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베르디의 ‘가면무도회’서 만나는 표현주의 미술
━ [더,오래] 한형철의 오페라, 미술을 만나다(9) 베르디가 1859년에 초연한 ‘가면 무도회’는 1792년에 일어난 스웨덴 국왕 구스타프 3세의 암살 사건을 소재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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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사진으로 보는 바른정당 1년, 오늘 역사 속으로
개혁보수신당 분당 선언 기자회견이 지난 2016년 12월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28명의 의원이 참석 한 가운데 열렸다. 김현동 기자 지난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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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2월 17일자 26면 '루브르 박물관…' 기사 중
2월 17일자 26면 '루브르 박물관 명화, 첫 한국 나들이' 기사 중 '프랑스 주최 한국 내 주요 문화행사' 표의 '콩바수아 야수파'는 '콩바스와 야수파'의 잘못이기에 바로잡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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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개 폭력조직에 "철퇴"
서울지검은 12일 검·경찰합동 강력관계관 회의를 소집, 서울시내 85개 조직폭력배에 대한 일제소탕령을 내렸다. 김두희 서울지검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날로 흉포·조직화되는 강·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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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성북동 성
오원 장승업 작 ‘오동폐월(梧桐吠月: 오동나무 아래에서 개가 달을 보고 짖다)’, 견본담채/오원 장승업 작 ‘삼인문년(三人問年: 세 사람이 나이를 묻다)’, 견본채색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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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라’ 상징, 독특한 블루를 사랑한 색채 마술사
프랑스는 르네상스 이후 세계 미술계를 선도했다. 문화·예술 융흥에 부심했던 프랑스 발루아 왕조 프랑수아 1세(1515~47 재위) 국왕의 공이 컸다. 그는 당대 최고의 화가 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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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모네 그림, 100년 만에 평민서 왕족 된 이유
최근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1870만 달러(약 224억 원)에 낙찰된 클로드 모네의 ‘수련’(1906년). 인상파 대표작 중 하나다. [중앙포토] 인상파 그림은 왜 비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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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설 화가’ 취급받다 36세 요절, 시대 잘못 타고난 천재
인물을 둥글둥글하고 풍만하게 그려 많은 미술애호가의 사랑을 받는 화가가 있다. 콜롬비아 태생의 풍자화가 페르난도 보테로(Fernando Botero)는 가난한 젊은 시절을 보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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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성 프란치스코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 맑은 하늘만큼이나 청신한 대기가 천지를 감싼 듯하다. 기도서를 읽던 맨발의 성자는 시간도 잊었다. 책상 위 해골, 저 멀리 보이는 천상의 예루살렘이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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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문 지휘 의혹 해스펠 … 매케인 “개입 여부 조사해야”
해스펠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차기 국장 자리에 지명된 지나 해스펠(61) 부국장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다. 30년간 실무에서 잔뼈가 굵은 CIA 정보통이란 화려한 이력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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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용화사 불화 3점, 경북 유형문화재 지정
영천시는 최근 ‘영천 용화사 관음보살도’ 등 조선시대 불화 3점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됨에 따라 소유자인 용화사 주지 지봉스님에게 문화재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