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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신냉전에 애꿎은 홍콩이 당했다···"美기업 61% 철수 고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2017년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주석을 만나는 모습. 약 3년 후 이들은 신(新) 냉전을 본격화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ㆍ중 신(新)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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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휴양지 세이셸도 ‘여행권고문 발행’…사실상 한국인 입국금지
사진 세이셸관광청 홈페이지 한국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자 아프리카 세이셸공화국이 한국인에 대해 사실상 입국 금지 조치를 내렸다. 26일 세이셸관광청은 이날 오전 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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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 입국 막았는데…호주에 중국인 전용 리조트?
서호주에 위치한 코럴 코스트 헛 라군. [호주 정부 관광청 캡처] 호주 유명 관광지에 중국 관광객만을 대상으로 한 고급 리조트가 들어선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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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사드도 메르스도 이겨냈다…콘텐트로 승부할 수밖에”
━ 남이섬 전명준 사장 전명준 ㈜남이섬 사장(오른쪽)이 산책로를 청소하던 70대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남이섬은 1차 정년 60세를 넘는 직원도 심사를 거쳐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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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천지, 경기도 다낭시" 하루 90편 비행기 베트남 간다
베트남 다낭은 지금 한국인의 해외여행 일번지다. 전국 공항서 매일 비행기 35대 이상이 다낭으로 날아간다. 한국인이 워낙 많아서 ‘경기도 다낭시’라는 말까지 나온다. 사진은 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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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300만 명 늘었다, 베트남에 푹 빠진 한국인
━ 2019 여행레저 키워드① 베트남 전성시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베트남 호이안 거리. 한국인이 많이 찾는 다낭에서 가깝다. 최승표 기자 2019년 해외여행의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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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물 '연말 불꽃놀이'도 사라졌다, '관광 절벽' 직면한 홍콩
홍콩의 새해맞이 불꽃놀이 축제 [EPA=연합뉴스] 홍콩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꼽히는 연말 불꽃놀이를 올해는 볼 수 없게 됐다.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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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施善集中)] 마카오 특별행정구 수립 20주년···동·서양 문화가 살아 숨쉬는 세계적 '매력도시' 즐기러 오세요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 마카오 정부관광청장 e메일 인터뷰 1988년부터 마카오 정부관광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 마카오 청장은 영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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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2000년 고도 취리히의 어제·오늘·내일, 서울에서 만나다
두 도시의 어울림 호수를 품은 대규모 도시, 취리히. 많은 사람이 스위스의 수도로 착각할 정도로 유명한 도시다. 이곳은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 로마 시대에 게르만인과 무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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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2000년 고도 취리히의 어제·오늘·내일, 서울에서 만나다
두 도시의 어울림 호수를 품은 대규모 도시, 취리히. 많은 사람이 스위스의 수도로 착각할 정도로 유명한 도시다. 이곳은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 로마 시대에 게르만인과 무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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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한국인, 5년만에 첫 감소…전체 방일객은 역대 최대
지난 4월 16일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 야마나시현 후지요시다시의 아라쿠라센겐신사의 도리(기둥문) 앞에서 후지산을 촬영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올해 상반기 일본을 찾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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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 사이… '센카쿠 분쟁' 극복 日서 배우는 ‘역지사지’
일본과 중국이 센카쿠 열도를 둘러싸고 대립이 한창이던 2012년 중국 선전에서 반일 시위대가 일본 자동차 회사 혼다가 만든 경찰차를 부수고 있다. [로이터] ‘경제 대국’ 일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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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중국, 광둥 문화주간 행사 서울서 열려
중국 광둥(廣東)성 인민정부 신문판공실과 광둥성 문화관광청은 지난 9일 서울 중국문화원에서 ‘매력적인 중국: 광둥 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공연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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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수도’ 홍콩에선 하루 일곱 끼도 모자란다
홍콩 몽콕 시장에 한국인 셰프가 출동했다. 박찬일(오른쪽) 셰프와 박준우 셰프. 전통시장은 홍콩 요리의 시작이 되는 지점이다. 시장에 들어서자 셰프들의 눈이 반짝거렸다. 손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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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고성 방문, 방콕 요리강습…원하는 일정만 콕 집어 즐긴다
아무리 혼자 떠나는 여행이 좋아도 이따금 물릴 때가 있다. 그렇다고 모든 여정을 생면부지의 타인과 함께하는 건 여전히 부담이다. 하루 정도면 좋겠다. 하루쯤은 누군가가 챙겨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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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엔 일하지 마~ 주말 늘리는 中 속내는?
이제부터 주말은 2.5일!금요일에는 오전 근무만? 모든 직장인이 환호할만한 흥미로운 정책이 중국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허베이성(河北)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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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위 60도 캐나다 설원, 오로라를 만나다
캐나다 유콘 준주의 북위 60도 도시 화이트호스로 날아갔다. 일본·호주·멕시코·스페인 여행자와 함께 밤을 지새우며 하늘만 쳐다봤다. 이들의 공통점. 북극광, 즉 오로라를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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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마시고 유럽을 삼키다…맛의 도시 마카오
카지노 호텔과 오랜 상점가가 어우러진 마카오 풍경. 서울 종로구만 한 도시 마카오는 중장년층도 여행을 떠나기 좋은 여행지다. 특급호텔 레스토랑부터 골목 구석구석 노포까지 맛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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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 쇼 즐기고 비둘기 요리 맛보다, 오감만족 홍콩의 밤
홍콩에서 가장 사랑받는 센트럴역 스태추 스퀘어의 크리스마스트리. [사진 홍콩관광청] 홍콩 여행을 떠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은 겨울이다. 홍콩의 12월 평균 기온이 1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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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38분만에 마카오~홍콩 주파···세계최장 해상교 가보니
지난달 23일 개통한 세계 최장 다리 강주아오대교. [사진 인민화보] 지난달 23일 정식 개통한 강주아오(港珠澳)대교는 중국 본토 광둥(廣東)성 주하이(珠海)와 마카오(澳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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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있는데도, 홍콩 직장인들이 '맥도날드 노숙' 이유
맥도날드 간판(왼쪽)과 홍콩 야경 (오른쪽) [중앙포토,홍콩관광청]] 평(3.3㎡)당 아파트 가격이 1억원이 넘는 홍콩 집값에 맥도날드 매장을 피난처로 삼는 홍콩인이 급증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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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티·류 한국행에 WCC 불만 제기
에릭 가세티 LA시장과 데이비드 류 시의원(4지구)이 이번주 서울을 방문해 이낙연 국무총리와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나는 일정에 대해 윌셔커뮤니티연합(WCC)이 반대의사를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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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국인이 살기에 물가 비싼 도시 5위…1위는 홍콩
남한산성에서 본 서울의 야경. 서울은 외국인의 입장에서 물가가 비싼 국가 5위에 꼽혔다. [중앙포토] 서울이 세계적으로 물가가 비싼 도시로 꼽혔다. 26일(현지시각)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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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러 온 중국인도 포함 … 이상한 유커 통계
문화부 ’3월 중국인 관광객 40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방한 중국인 관광객이 40만3413명이라고 23일 발표했다. 중국 정부의 한한령(限韓令·중국인의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