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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은 8만 3천 2백원
정부는 1일 68년 4월부터 적용될 별정직공무원의 봉급액을 다음과 같이 결정했다.(괄호 안은 67연도 봉급액) ◇대통령 직속기관 ▲대통령=13만원(10만원) ▲감사원장=8만 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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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지방 국세청 등 개청
경기·강원지방의 세무행정을 관할할 중부지방 국세청 및 서울시내에 새로 설치되는 4개세무서의 개청식이 1일 상오 9시 중부지방 국세청(구 경기도 청사)에서 서 재무장관을 비롯한 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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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제 조기실시 불능
이낙선 국세청장은 공화당이 구상중인 종합소득세제에 관해 아직 『검토가 끝나지 않았다』고 밝히고 현재의 행정력으로는 『완전한 「커버」가 불가능』하다고 28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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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세무서를 증설
국세청은 하반기 징세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7백여명의 세무공무원을 증원한데 이어 이달중으로 1개 지방국세청과 6개 세무서를 증설키로 했다. 4일 이 국세청장은 세무서 증설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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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만나는 미·일·중 수뇌들|세 경축사절 「프로필」
5명의 사절단을 이끌고 박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는 엄가감 자유중국 부총통 겸 행정원장(수상)은 「자유중국의 자립경제」를 이룩케 한 경제통. 1905년 강소성에서 출생, 상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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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료 대거출장|행정공백 초래
정일권 국무총리를 비롯한 대부분의 국무위원과 많은 고급공무원이 대거 지방출장에 나서 , 총 각료가 끝날 때까지 행정의 부분적 공백은 면하기 어려울 것 같다. 각료들은 호남지방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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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도 좋지만 공백이 문제
21·22일 이틀 동안 전매청은 금년도 『전국 지방 관서장 및 생산 조합장 회의』를 서울 제조창에서 열고 박수소리가 짝짝 울려 나오도록 한 것까지는 좋았으나... 얼마나 중요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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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자문위 구성
이낙선 국세청장은 16일 이번 동남아 시찰 중 일본에 들렀을 때 한·일 조세관계협정에 관해서는 전혀 논의가 없었고 주한일상 본사측으로부터 종래 그들이 주장해오던 내용의 진정서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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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선거 앞장서라
박 대통령은 15일 상오 서울시민회관에서 열린 제1회 전국지방장관회위에 참석, 논시를 통해 올해는 제2차5개년계획을 성공적으로 출발시키고 자유롭고 공명정대한 선거를 실시하여 민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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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철거」 저지
서울시에서 철거중인 구 대한일보 사옥에서 을지로 입구까지의 건물 중 을지로 1가 168 (주인 최대용 법률신문 사장)의 건물만이 서울고법의 가처분 결정으로 헐리지 않게 되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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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 실적 따른 「위로출장」
○…이낙선 국세청장이 인솔할 「동남아 조세행정 시찰단」은 출발 날짜가 오는 24일로 정해지자 요즘 「비교연구」자료수집으로 일정이 분망. 단원은 이 청장의 총애를 받는 나직세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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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실서 항의소동
시공업자도 선정 않은 채 성급하게 시내 86개소에서 기공식만을 올린 서울시는 철거 대상 지역 주민들에게 불과 1주일안팎의 여유만으로 집을 철거하라고 벼락같은 계고장을 보내 요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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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장 김영진씨
김영진 청장이 농림행정과 인연을 맺기는 지난 61년 군정초기에 당시 농림부기획 조정관으로 관리생활을 「스타트」하면서부터 였다. 그는 학창시절을 제쳐놓고는 10여년 간을 군인생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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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임은3명뿐
【동경=강범석 특파원】좌등 일본정부수상은 3일 하오 개각을 단행, 새 각료인선을 끝마쳤다. 새 내각의 외상에는 자민당 내 실력자의 한사람인 「미끼·다깨오」(삼목무부=전통산상) 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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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량 기댔다가 사면초가
○…요즈음 오정근수산청은 산하기관인 수협과 수산개발공사의 반기(?)에 이어 외무부로부터도 빈축을사서 사면초가에 빠진듯-. 수산행정 일원화를 내걸고 시도된 수협인사에서 청장이추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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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백89%인상
10일 이낙선국세청장은 과세표준현실화방안의 하나로 10월중 국세청이 실시한 서울시 부동산시가조사결과를 발표하고 내년부터는 법원행정처와 협조하여 이에 따른 부동산등록세를 회수할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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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카드제」실시
5일 이낙선국세청장은 세무행정의 강화와 세수 증대를 위한 조치로서 개인별 「녹색카드」제를 비롯한 일련의 새 시책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청장은 전국 세무공무원대회에서의 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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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명외상유임
【동경-이범식 특파원】일본외 좌등수상은 31일 개각을 단행했다. 지난 64년 11월에 집권, 지난해 6월에 첫 개각을 단행한 뒤 이번으로 제3차가 되는 새 좌등내각은 내년초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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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서기관급 대폭이동
16일 하오 서울시는 14명의 서기관급인사이동을 단행하고 10명의 서기관을 대기발령, 시청내 6명의 사무관을 서기관으로 기용하는 등 과장급30명, 계장급3명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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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수·차일석 양 씨 서울 두 부시장 임명
정부는 27일 서울특별시의 부시장 및 국장급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이동을 단행, 제1 부시장 전재덕 씨를 행정개혁 조사위원으로 전임하고 이기수 내무부 지방국장을 후임으로 임명 발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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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세사 빚놀이 2년-억대의 세금 살짝 쓴 구청의 "얌체"들
부정·부패의 온상이라는 서울시청에 이번에는 세무징수 공무원들이 지능적이고 교묘하게 시세 손실이 없고 공금횡령이 아니라는 떳떳한(?) 방법을 이용, 1억4천만원의 거액을 유용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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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행정은 상식으로
○…국세청 개청식을 마치고 첫 기자회견을 가진 이낙선 청장은 군인출신다운 솔직성과 직선적인 기개가 넘치는 발언으로 이채를 띠었는데 그 내용을 요약해보면‥· 『나는 조세행정에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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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돋움의 양청 발족
○…행정기구의 간소화기운이 꾸준히 일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재래의 일개 국의 관장 규모를 「청」으로 확대하게된 「국세」「수산」양 청이 3월 3일을 기해 동시에 발족했다. 원조가 줄어감